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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5월03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5-03 [03:06] count : 176
미 증시, 반도체, 빅테크 강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

미국 증시 리뷰

2 일 (월) 미국 증시는 오전 FOMC 에 대한 경계감,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으나,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3 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0.2% 상승 출발 이후 오전 -0.5~+0.8% 사이에서 등락 오후 낙폭 1.7%까지 확대. 이날 FOMC 경계감, 중국 베이징의 락다운 강화, 미국 4 월 ISM 제조업 지수 둔화(55.4pt vs 예상 57.6pt, 전월 57.1pt)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VIX 지수는 한때 36pt 를 상회.

하지만 장 막판 전거래일 폭락장(나스닥 -4.2%)에 대한 기술적 반등, 저가매수세 등 유입에 힘입어 상승 전환.

추가적으로 주말 사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버핏의 시장 친화적인 발언도 증시에 긍정적이었음(다우 +0.26%, S&P500 +0.57%, 나스닥 +1.63%, 러셀 2000 +1.01%).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2.4%), IT(+1.6%), 에너지(+1.4%)는 상승한 반면, 부동산(-2.5%), 필수소비재(-1.3%), 유틸리티(-1%)는 하락. 이날 지수는 반도체, 빅테크, 에너지, 은행 종목들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3.5%)는 급등.

종목별로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2.5%), 테슬라(+3.7%), 메타(+5.3%)는 전일 급락 후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으나, 애플(+0.2%), 아마존(+0.2%)은 상승이 제한됨. 애플은 EU 가 모바일 결제 관련 반독점 위반 의혹을 제기한 점, 아마존은 웨드부시가 탑픽 목록에서 제외시킨 점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글로벌 페이먼츠(-9.2%)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EPS 2.07 달러 vs 예상 2.04 달러)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락. 모더나(+5.7%)는 5 세 이하 코로나 백신 승인 요청 결과가 6 월에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 급등. 액티비전 블리자드(+3.3%)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9.5%까지 늘렸다는 소식에 상승.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4 월 ISM 제조업 PMI 부진(55.4, 예상 57.8)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문제, 공급난이 제조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유발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공급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 요인은 수요 호조도 기인한 측면이 있으며 고용시장도 타이트 하다는 점을 고려 시 우려했던 이상으로 경기 모멘텀은 둔화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또 중국 상해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피크아웃했다는 점은 해당 지역의 봉쇄조치가 장기화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며, 이는 중국의 물류대란이 유발할 수 있는 전세계 공급난 해소 지연 우려를 완화시켜 주는 요인이 될 전망.

문제는 장중 10 년물 국채금리의 3%대 돌파가 시사하는 것처럼, 시장참여자들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금리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 이 같은 연준의 긴축발 금리 상승 문제는 고 멀티플 성장주를 중심으로 증시의 조정 압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 결국 5 월 FOMC 에서 50bp 금리인상 및 양적 긴축 단행 여부보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한 연준의 스탠스 변화 여부가 증시의 1 차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 5 월 FOMC 이전 경계심리나, 5 월 FOMC 이후에 연준의 스탠스를 시장이 해석하는 과정(ex: 6 월 FOMC 에서의 75bp 인상 여부 등)에서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현재 주요국 증시는 과매도권에 진입한 성격이 짙으며 밸류에이션 조정도 상당부분 진행된 만큼, 하방 압력 자체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국내 증시는 5 월 FOMC 경계심리에도 미국 증시의 장후반 상승 반전 소식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또한 업황 불안 완화에 따른 마이크론테크놀러지(+3.5%), 인텔(+3.1%) 등 미국의 주요 반도체주들이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는 점도 국내 관련주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다만, 현재는 금리 민감도도 높은 시기이므로 장중 미국 금리 변화에 따라 업종 및 종목간 반등 탄력은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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