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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05월04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05-04 [00:20] count : 183
미 증시, FOMC 경계심리에도 상승

미국 증시 리뷰

3 일 (화) 미국 증시는 전일 장 막판 보인 저가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했지만, FOMC 를 앞둔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됨. S&P500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 이후 저점 인식 강화, 미국 금리 급등세 진정 등에 힘입어 상승폭 1.0%까지 확대. 다만 FOMC 를 앞둔 경계심리로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마감. 이날 미국 3 월 공장수주는 전월대비 2.2% 증가(예상 +1.0%)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점, 전일 3.0%를 상회한 미국 국채 10 년물 금리(2.96%) 급등세가 진정된 점 등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가치주 업종들의 강세폭이 상대적으로 컸음(다우 +0.2%, S&P500 +0.48%, 나스닥 +0.22%, 러셀 2000 +0.85%).

업종 중 경기소비재(-0.3%), 필수소비재(-0.2%)를 제외하고 전부 상승. 이날 상승폭이 가장 큰 업종은 에너지(+2.9%), 금융(+1.3%), 부동산(+1.2%) 였음. IT(+0.2%), 커뮤니케이션스(+0.5%)는 상승폭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8%), 다우 운송 지수(+1.1%) 모두 상승.

종목별로 애플(1.0%), 알파벳(+0.8%)은 상승, 마이크로소프트(-1.0%), 아마존(-0.2%)은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임. 화이자(+2.0%)는 어닝 서프라이즈(EPS 1.62 달러 vs 예상 1.47 달러)로 상승했지만,에스티로더(-5.8%), 엑스피디아(-14.0%), 체그(-30.3%) 등은 부정적인 실적 내용에 따라 주가 하락. 특히 금융 교육 기업 체그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 급락. 추가적으로 월드와이드(-4.3%)는 양호한 실적에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락, 로지텍(-1.8%)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올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현재 미국 증시는 지난 4 월말 폭락장 이후 과매도권 진입 인식 확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진정을 찾고 있는 모습. 그러나 최근의 반등이 일시적인 반등을 넘어서 유의미한 추세 반등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시장참여자들의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 전체 증시 차원뿐 아니라 판데믹 이후 미국 증시를 주도해왔던 빅테크주, 고 밸류에이션 성장주들의 주가 회복력이 취약하다는 점도 시장의 자신감 회복을 저해하고 있는 모습.

결국 자신감 상실 국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간 매크로 상 조정을 초래했던 이슈 중 하나인 “연준 긴축 가속화”를 시장에서 어떠한 형태로 극복해나갈 지가 관건. 통상적으로 특정 악재가 시장에서 소멸되는 형태는 (1) 해당 악재를 유발한 주체가 그 악재를 풀어주는 것이나(ex: 연준 스탠스가 덜 매파적으로 변화 등), (2) 해당 악재를 주식시장에서 주가 및 밸류에이션 조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소화해 나가는 것, 이렇게 두가지 형태로 구분 지을 수 있음.

후자인 “(2)”의 케이스가 진행되는 과정은 시간이 소요되고 주가 조정도 상대적으로 심하게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

현재는 “(2)”에 가까운 성격이 짙지만, 다행히도 최근 증시 분위기를 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발 악재를 점차적으로 소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것이 증시 바닥론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더 나아가, 매크로 상으로 바닥 확인 이후의 유의미한 반등은 5 월 FOMC(5 일), 4 월 인플레이션 지표(11 일)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1 차 변곡점인 5 월 FOMC 의 경우, 50bp 금리인상, 양적긴축 시행이 기정사실화 됐으므로 이보다는 연준의 인플레 및 통화 경로 변화 여부가 관전포인트일 것으로 전망.

이를 고려 시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폭락세 진정, 양호하게 중반부까지 진행된 1 분기 실적시즌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또 미국 장 마감 후 AMD(+1.4%)가 어닝 서프라이즈 및 가이던스 상향 소식 등에 힘입어 시간외에서 6% 넘는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최근 전방 수요 부진 논란이 있었던 반도체주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다만 5 일 한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FOMC 이벤트도 5 일 새벽에 예정된 만큼 장중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수급 주체들의 관망 심리가 장중 지수의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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