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26 일 (목) 미국 증시는 과매도 인식 속 저가매수세, 전일 FOMC 의사록 안도감, 소매유통업체들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급등.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5%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1.3%)를 소폭 하회했지만, S&P500 지수는 메이시스 효과로 0.3% 상승 출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2%대 상승 기록.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메이시스(+19.3%)는 어닝 및 가이던스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기타 소비주들 주가 상승 견인.
추가적으로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디비아(+5.2%)의 상승 전환, 6 월부터 상해의 전면적인 락다운 해제에 대한 기대감 등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 오후 차익실현 압력, 경기에 대한 불안 등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지만, 연일 상승(전거래일 S&P500 +1.0%, 나스닥 +1.5%)에 성공(다우 +1.61%, S&P500 +1.99%, 나스닥 +2.68%, 러셀 2000 +2.17%). 업종별로 부동산을 제외하고 전업종 상승. 상승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경기소비재(+4.8%), IT(+2.4%), 금융(+2.2%)였음. 뿐만 아니라 산업재(+2.0%), 소재(+1.8%), 에너지(+1.1%) 등 경기 민감 업종들도 견조하게 상승.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5.2%) 급등에 힘입어 3.9% 급등. 다우 운송 지수(+2.9%), 다우 항공 섹터 지수(+6.0%) 또한 큰 폭으로 상승. 종목별로 달러트리(+21.9%)는 어닝 서프라이즈, 가격 인상 발표로 주가 급등, 달러제너랄(+14.0%)도 동반 상승. 이날 아마존(+4.0%), 테슬라(+7.4%), 홈디포(+3.2%), 나이키(+4.4%) 등 기타 리테일주들도 큰 폭으로 상승. 뿐만 아니라 애플(+2.3%), 메타(+4.2%), 알파벳(+2.3%) 등 빅테크주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상승. 이날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6.3%), 노르웨지안 크루즈(+12.1%) 등 여행주들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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