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국내 휴장 기간 2 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는 ISM 제조업 PMI,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도, 바이든과 파월의 회동 실망감, 양적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발 수요 부진 우려 등이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2 거래일 누적, 다우: -1.2%, S&P500: -1.4%, 나스닥: -1.1%) 31 일(화)에는 아마존(+4.4%)의 액면분할(6 월 6 일, 20 대 1 분할), 5 월 소비자신뢰지수(106.4, 예상 103.9), 5 월 시카고 제조업 PMI(60.3, 예상 55.9) 호조 등에도, 원론적인 논의에 그쳤던 바이든과 파월의장의 회동, 유로존의 5 월 인플레 부담(8.1%YoY, 예상 7.7%) 등으로 하락 마감(다우 -0.7%, S&P500 -0.6%, 나스닥 -0.4%). 1 일(수)에는 5 월 ISM 제조업 지수 호조 등에도, 베이지북에서의 수요 부진 언급, 양적긴축 시행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 JP 모건 CEO 의 경기 침체 발언 등으로 하락 마감(다우 -0.5%, S&P500 -0.8%, 나스닥 -0.8%) 31 일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 의장과 회동 자리에서 미국 경제의 최우선 해결 과제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은 연준의 독립성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현재 연준은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해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 옐런 재무장관은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고 평가했던 것에 대해 실수 였다고 재차 시인했으며, 공급난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가할지를 당시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설명. 6 월 1 일부터 연준은 매월 475 억달러(국채 300 억달러, MBS 175 억달러)의 양적긴축을 시작하며, 만기도래 채권은 재투자되지 않을 예정.
또한 3 개월 뒤에는 양적긴축의 규모를 최대 950 억달러(국채 600 억달러, MBS 350 억달러)를 확대할 계획. 미국의 5 월 ISM 제조업 PMI 는 56.1 로 전월(55.4) 및 예상치(54.5)를 상회. 신규주문(53.5→55.1), 생산(53.6→54.2), 재고(51.6→55.9) 등 주요 세부항목들이 모두 상승했으며, 배송(67.2→65.7), 가격(84.6→82.2) 등 공급난 관련 항목들도 개선된 모습을 보임. 한편, 베이지북에서 연준은 대부분 관할 지역 내 경제가 완만 혹은 보통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 그러나 소매, 부동산 업종에서 물가와 금리 부담으로 인한 수요 약화가 발견되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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