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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17년 12월 04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17-12-04 [19:48] count : 550
2017. 12. 24
DECEMBER 01
NEWS BRIEFING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코스닥, '더' 오른다고?…바이오주 언제까지 가나

코스닥 지수가 최근 급등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열풍이 얼마나 이어질 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책 수혜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2.57포인트(032%) 내린 790.1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최근 단기 급등의 여파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했지만 두달 전과 비교하면 20% 이상 뛰었다. 지난 24일과 이날 장중에는 10년 만에 800선을 돌파하며 803.74까지 고점을 높였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지수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 것인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 이후 내년까지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인 후 코스닥 지수는 재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 급등의 직접적 트리거로는 바이오 업종의 상승을 꼽을 수 있지만 현 정부가 내세우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도 주효했다"며 "과거에도 정권별 수혜주는 한번 테마가 형성되면 적어도 1~2년 반 정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통상 정부가 들어선 후 2년차에 정책 효과가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정부 1년차는 정부 조직의 구체화 단계라면 2년차에는 구체적인 정책이 가동되는 시기"라며 "코스닥의 특성상 정책 효과를 더욱 강하게 받는 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 수익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형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장세도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의 판단이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닥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지만 바이오·헬스케어를 제외한 코스닥의 PER은 12배로 매우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의 비중이 워낙 크고 그에 반해 기관의 보유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바이오 대형주에 수급이 쏠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신라젠과 같은 대형주가 여기서 10배 더 상승하기는 어렵지만 제2의 신라젠, 제2의 한미약품 등은 앞으로도 더 나올 수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 또한 "향후 바이오주가 단기적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나타난다고 해도 내년 하반기에는 재차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며 "바이오 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올해 연말이라기보다는 내년 하반기가 더욱 강하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내년 주도주로 지목했다. 이익의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기관들의 수급이 유입될 '빈집 종목'이라는 것이다. 향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면 숏커버 유입으로 상승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기관 빈집들의 향후 성과가 좋았다"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 중 기관의 수급이 비었고 이익 개선이 전망되는 종목 중 대표적인 것이 셀트리온헬스케어"라고 강조했다. MSCI 코리아, 코스닥150지수에 신규 편입된다는 점과 모회사 셀트리온의 코스피시장 이전상장에 따른 수혜도 볼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北 미사일 발사 준비 영향 혼조…日 방산주 강세

아시아 증시가 28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방산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4% 내린 2만2486.24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0.26% 떨어진 1772.07을 나타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이 커지면서 일본 방산업체 호와공업 주가는 12% 넘게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 오른 3333.41로 장을 마쳤다. 중국 대표 주류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는 이날 3.9% 올랐다. 지난 16일 관영 언론 신화통신의 비판 이후 계속되던 하락세를 마감하고 8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앞서 미국 투자회사 모건스탠리는 중국 증시의 내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의 조너선 가너 전략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우량주로 구성된 CSI300지수가 내년 말 45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CSI300지수는 이날 현재 4000 초반에 머물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내년 말 3만1500선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선 목표 2만9000보다 8.6%가량 오른 수치다.

홍콩 항셍지수는 0.02% 내린 2만9680.85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이날 중국 정부가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본토 펀드의 신규 승인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41% 내린 1만707.07을, 한국 코스피는 0.25% 뛴 2514.19를 각각 기록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08% 떨어진 5984.25를, 뉴질랜드 DJ뉴질랜드지수는 0.42% 하락한 249.67을 각각 기록했다.

발리섬 아궁 화산 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IDX종합지수는 장 후반 0.12% 하락한 6057.11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원화 강세, 증시에 약? 독?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자금 유입 효과가 있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큰 수출주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60전 하락한 1076원80전에 마감했다. 지난 16일 1100원 아래로 떨어진 이후 9거래일 만에 1080원 선마저 무너졌다. 2015년 4월29일(1068원60전) 이후 최저치다. 통상 원화 강세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원화표시 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져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화 강세와 코스피지수 상승이 함께 발생한 2000년대 중반과 후반은 시장 주도주가 원화 강세로 원자재 구매 경쟁력이 올라가는 조선 철강 화학 등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 코스피지수의 박스권(1800~2200) 돌파를 이끈 건 정보기술(IT)주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IT 수출 제품들의 결제는 달러로 이뤄진다. 환율 하락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은 실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IT주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외국인 매물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마주옥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신흥국 주식시장 상승은 자국 통화 강세 구간에서 나타난다”고 했다. 그는 “원화 강세는 무역수지나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매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외 자금이 국내에 유입된 결과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의 환위험 관리가 강화된 데다 반도체 외 수출기업들은 생산 기지와 수출 국가가 다양하게 분산돼 있어 과거에 비해 환율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뉴욕증시, 기술주 급락에 혼조세...나스닥, 1.3%↓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미국 경제성장률 호조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의 하락으로 3개월내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3.97포인트(0.4%)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3940.6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97포인트(0.04%) 하락한 2626.07로 장을 끝냈다. 금융업종이 1.8% 상승했지만, 기술업종이 2.6%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7.97포인트(1.3%) 떨어진 6824.39로 마감했다. 지난 8월 17일 이후 일간하락폭으로는 최대다. 페이스북(-3.2%), 넷플릭스(-5.5%), 알파벳(-2.4%) 등 대형 기술주들이 급락하며 지수를 떨어뜨렸다. 미국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연율 3% 이상을 기록하며 다우의 최고가 행진을 견인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수정치는 연율 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 3.0%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시장전망치 3.3%에 부합했다.

달러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3.28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 오른 111.95엔에 거래됐다. 장중 112엔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676% 상승한 1.1850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2주 연속 감소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69센트(1.2%) 하락한 57.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0센트(0.8%) 떨어진 63.11달러로 장을 끝냈다.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이 오는 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감산합의 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장기간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감산합의가 내년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장기간 감산합의 연장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24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34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 300만 배럴 감소를 웃도는 수치다.

금값은 하락했다. 미 경제지표 호조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3달러(1%) 하락한 1286.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1월 21일 이후 최저가다. 옐런 의장이 이날 마지막 의회 증언을 시작한 이후 금값은 장초반부터 하락했다. 옐런 의장은 미경제를 낙관하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2월 금리인상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고금리는 달러강세를 유발하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값을 떨어뜨리는 경향을 갖고 있다. 또한 미 경제성장률 호조도 금값을 압박했다.

2017년 12월 01일 금요일
日 반등·홍콩증시는 반락..'혼조세'

1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 마감했다. 반면 오전 오르던 홍콩증시는 반락했다. 이날 일본 증시 닛케이225는 전일에 비해 0.41% 오른 2만281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전날 세제개혁안 추진 기대감에 오른 뉴욕증시흐름을 이어 받아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에 접어들며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 즈음 미국 상원에서 세제개혁안 표결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오후 들어선 에너지주와 금융주 강세가 악재를 상쇄하면서 재반등했다. 이날 닛케이에선 에너지주가 평균 2.3% 올랐고 산업재와 금융도 모두 0.9%대 올랐다. 미쓰비시UFJ와 스미토모미쓰이가 0.8%, 0.4% 뛰는 등 대형 금융주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또 전날 급락했던 소프트뱅크가 0.2% 반등했고, 혼다자동차와 화낙이 각각 0.8%, 1.7% 오르는 등 수출주도 강세를 보였다.

홍콩 증시는 텐센트의 부진 속에 반락세다. 이날 홍콩시각 오후 3시15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에 비해 0.07% 내린 2만9154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소폭 상승했지만, 항셍지수 최대 시가총목을 보유한 텐센트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2%대 급락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주간기준으로 텐센트는 이번주 21개월 내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0.01% 오른 3317.6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 증시에선 기술주가 평균 2% 올랐고, 소비재도 강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상승세를 제한했다. 이날 건설은행과 핑안보험이 2%대 급락했고 공상은행과 중국은행도 각각 0.5%, 0.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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