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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18년 01월 08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18-01-08 [16:44] count : 503
2018. 04. 24
DECEMBER 04
NEWS BRIEFING
2018년 01월 01일 월요일
휴장일에 슬쩍...'올빼미 공시' 주의보

연말 증시 폐장 이후 휴장일에 슬그머니 내놓는 ‘올빼미 공시’가 쏟아져 나와 2일 개장 이후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올빼미 공시’는 주가 하락 요인이 되는 악재성 내용을 장 마감 뒤 오후 늦은 때에 공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피하려는 행태로 명절 연휴나 연말 증시 폐장 이후에 기승을 부린다. 지난 연말에도 28일 오후부터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공급계약 해지나 계약금액 축소, 투자지연 등 주가 하락 요인이 될 만한 공시들이 줄을 이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이후 이라크 아카스 가스중앙처리시설 공사 계약이 현장 안전 문제에 따른 공사 중단 장기화로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13년 한국가스공사 네덜란드 법인과 체결한 것으로 해지 금액은 대우건설의 2012년 연결 매출액의 10.45%에 해당하는 8,591억원에 달한다. 코오롱글로벌은 휴장일인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2015년에 체결한 대봉 1·2차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수주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해지 금액은 2,030억원이다. 서전기전도 삼익주택과 2015년에 체결한 150억원 규모의 한국종합의료관광센터 전기공사 계약이 해지됐다. 이 계약은 서전기전의 2014년 별도 기준 매출액의 26.79%에 달한다. 해외 신규시설 투자나 합자회사 출자 일정 연기 공시도 잇달았다. 케이엠더블유는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180억원을 투자한 베트남 공장설립을 올해 말로 늦췄고 KR모터스는 207억원을 투자해 중국 남방그룹 산하 업체와 현지 오토바이 합자회사 설립계획을 늦췄다. 바이오주들의 정정공시도 올빼미 공시의 대표 사례다. 메디포스트는 연골재생치료제의 중국 사업화를 위한 현지 합자회사 설립을 1년 연기했고 에코프로와 투윈글로벌도 각각 중국 합자회사와 현지 종속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일정을 늦췄다.

유상증자 등 자금 조달 관련 공시도 나왔다. 미코는 중국 투자 자금 확보 목적으로 심천중한산업투자기금을 상대로 10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했으나 납입일이 당초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22일로 미뤄졌다고 정정공시했다. 에치디프로도 25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26일로 늦췄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빼미 공시는 기업에 악재가 되는 사안을 휴장일 발표하는 것”이라며 “개장 이후 공시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거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년 01월 02일 화요일
원/달러 환율 3년2개월來 최저…김동연 "시장에 맡기겠다"

올해 외환시장 거래 첫날인 2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락하며 1060원대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3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3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061.2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2014년 10월30일(1055.5원) 이후 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전일대비 4.5원 내린 1066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065~1068원 사이에서 움직이던 원/달러 환율은 정오를 기점으로 낙폭을 확대, 하락세를 이어가며 1061.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는 2014년 10월31일(장중 저점 1052.9원) 이후 가장 낮다. 원/달러 환율이 개장 첫날부터 하락 흐름을 보인 것은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떨어진 92.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 채권수익률 하락과 유로화 강세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2018년 01월 03일 수요일
불안해지는 세상, '금값' 되는 금값

금값이 새해 첫 거래부터 큰 폭 상승했다. 3개월반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현지시간) 1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온스당 1320.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15일(1320.4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값은 지난달 초만 해도 1240달러대까지 내릴 정도로 약세였으나, 다시 1300달러대를 회복했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상 금 강세장은 온스당 1350달러가 기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 가격은 박스권 상단에 있다는 평가가 많지만, 추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은 가격도 오르고 있다. 같은날 1월물 은 선물가격은 0.35% 상승한 온스당 17.12달러를 나타냈다. 지난해 11월17일(17.358달러) 이후 최고치다.

국내 금값도 상승세다. 전날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한 돈(3.75g) 종가는 16만8825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날도 오전 10시5분 현재 17만원을 넘어선 17만213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1월20일(종가 기준 17만1750원) 이후 한 달 여 만에 처음 17만원대를 돌파했다.

주된 이유는 최근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된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상대적으로 금 가격은 강세 유인이 커진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간밤 91.873까지 내렸다. 지난해 9월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미국 금리가 오름에도 약(弱)달러가 지속된다는 점도 금값 강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무(無)이자 자산이다. 채권의 이자 혹은 주식의 배당 같은 현금 유입이 없다. 이 때문에 실질금리가 오르면, 금의 투자 매력은 떨어진다. 다만 지금은 상황이 약간 다르다. 지난밤만 봐도 그렇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25bp(1bp=0.01%포인트) 급등한 2.4626%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도 4.04bp 올랐다.

채권금리가 이렇게 뛰는 데도, 달러화 가치는 반대로 큰 폭 하락했다. 이른바 ‘디커플링(탈동조화)’이다. 시장 인사들은 “최근 약(弱)달러 추세가 얼마나 공고한지 방증하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정세의 불안도 여전하다. 주요국인 미국과 유럽부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작지 않고, 북한과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의 매력이 다시 살아나는 이유다.

2018년 01월 04일 목요일
코스피, 美증시 훈풍에 2500선 회복 시도…코스닥은 약보합

코스피가 4일 미국 증시에서 불어온 훈풍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며 2500선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86.35) 대비 5.67포인트(0.23%) 오른 2492.02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했던 지수는 이날도 16.15포인트(0.65%) 오른 2502.50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이 조금 줄어들면서 2500선 재돌파를 시도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IT 업종 호조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7.25포인트(0.64%) 오른 2713.0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가 27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67포인트(0.40%) 상승한 2만4922.6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8.63포인트(0.84%) 오른 7065.53에 마감했다.

2018년 01월 05일 금요일
[채권마감]금리 하락…외국인 현·선물 매수

채권시장이 5일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강세(채권금리 하락)를 보였다. 지난밤 미국 채권금리는 상승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7bp(1bp=0.01%포인트) 상승한 2.4527%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1.63bp 올랐다. 그럼에도 강세장을 이끈 건 외국인 투자자였다. 외국인은 단기 현물과 선물 채권을 대거 사들였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3bp 하락한 2.099%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하락한 건 채권가격이 상승한 것을 의미한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1.6bp 내린 2.343%에 마감했다. 장기물은 혼조세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5bp 내린 2.518%에 마감했다.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 금리는 각각 0.1bp, 0.2bp 하락한 2.498%, 2.498%에 마감했다. 반면 20년물 금리는 0.2bp 올랐다. 통화안정증권(통안채)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1.5bp, 1.7bp 하락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도 3.2bp, 2.8bp 내렸다.

국채선물시장도 현물시장과 비슷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7.95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상승한 121.39에 거래를 마쳤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국채선물을 대거 사들이며 강세장에 영향을 줬다. 145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의 경우 373계약 팔았다. 외국인은 이날 현물 채권도 1조4000억원 이상 사들였다. 그 중 국고채 3년물을 특히 다량 순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채권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한 건 아니다. 일단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나오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지표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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