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월가의 황제' 다이먼 JP모건 회장 조기 은퇴 시사…주가 4.5%↓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4-05-21 [08:30] count : 238

"내 잔여임기는 5년" 고정 답변 대신 "더는 5년 아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68) 회장이 기존에 언급해왔던 5년보다 짧은 기간 내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임을 시사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열린 JP모건 투자자 행사에서 남은 임기에 관한 질문에 "(임기) 일정이 더는 5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이먼 회장이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시장은 그의 임기 관련 발언이 기존과 달라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2005년부터 19년간 JP모건을 이끌어온 다이먼 회장은 그동안 잔여 임기 관련 질문에 항상 '5년'이라고 농담조로 답해왔다.

다이먼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하더라도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회장의 뒤를 이을 승계 후보로는 제니페 펩색 상업·투자은행 공동대표, 메리앤 레이크 소비자뱅킹 부문 대표 등이 꼽힌다고 WSJ은 전했다.

다만, 다이먼 회장은 "나는 여전히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주어진 소임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생각된다면 나는 떠나야 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다이먼 회장의 임기 관련 발언에 뉴욕증시에서 JP모건 주가는 4.5% 급락 마감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30 [시황종합]오르락내리락 증시 결국 '빨간맛'…개인 3800.. GO-TRADING 2023-03-13 319
529 긴축 완화 가능성 부활…환율, 1310 중후반 등락 전망[.. GO-TRADING 2023-03-13 303
528 금융시스템 '공포'에 최악의 경상수지 적자까지[외환브리핑] GO-TRADING 2023-03-09 291
527 파월 발언 후폭풍, 은행 강타…S&P금융 4.1%↓[뉴욕마.. GO-TRADING 2023-03-09 317
526 레벨 부담+네고물량…환율, 1310원 초중반 등락 전망[외.. GO-TRADING 2023-03-08 315
525 美실업률 3.4% 반세기 최저치…증시는 침울 [뉴욕마감].. GO-TRADING 2023-03-08 254
524 '매파 파월'에 강달러…환율, 급등해 1320원 진입 전망.. GO-TRADING 2023-03-08 183
523 빅스텝·기준금리 6% 열려있다…찬물맞은 증시[뉴욕마감].. GO-TRADING 2023-03-08 231
522 위안화 약세·위험선호 둔화...환율, 1300원 재진입 전.. GO-TRADING 2023-03-07 376
521 파월 입모양 살피는 증시…다우 40p↑강보합 [뉴욕마감].. GO-TRADING 2023-03-07 306
520 강달러 부담 완화…환율, 1290원 중반 하향 시도[외환브.. GO-TRADING 2023-03-06 347
519 경기후퇴까지 시간 많다…다우존스 386p 더블악셀 [뉴욕마.. GO-TRADING 2023-03-06 314
518 위험선호 회복 vs 저가 매수…환율, 1310원 초반 등락.. GO-TRADING 2023-03-02 599
517 "3월은 25bp"…다우 341p 팝업, 국채 10년물 4.. GO-TRADING 2023-03-02 295
516 위안화 강세 vs 저가 매수…환율, 하락해 1300원 중후.. GO-TRADING 2023-03-02 329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