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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10월26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10-25 [22:45] count : 209
미 증시, 주요 기업 호실적, 금리 및 달러화 약세로 상승

미국 증시 리뷰

25 일(화) 미국 증시는 GM(+3.6%), 코카콜라(+2.4%) 등 주요기업들의 호실적 속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이 금리 하락 및 달러 강세 완화를 유발한 영향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1.07%, S&P500 +1.63%, 나스닥 +2.25%).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정식 취임으로 한동안 영국 정책 불안은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영국 길트채 금리 하락,파운드화 역시 반등하며 안정. 전일 큰 변동성을 보였던 엔화 역시 BOJ 가 지난 21 일에 이어 24 일에도 엔화 매수에 나서며 약세 진정, 달러화 상승세 완화에 기여.

미국 주택가격지수와 심리지수의 부진으로 연준의 정책 속도 기대감 부각. 미국 8 월 S&P 코어로직 CS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3.1%( 예상 14.4%, 전월 16.1%) 증가 기록, 전월 대비 -1.3%(예상 -0.8%, 전월-0.7%) 으로 두달 연속 하락, 2009 년 3 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20 대 도시 중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집값이 비싼 서부 해안 도시들이 지수 하락세를 주도. 집계측은 집값 상승세가 2 분기에 절정에 달한 이후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고 언급. 10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2.5(예상 106.5, 전월 108.0) 기록하며 3 개월만에 최저치.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 150.2 에서 138.9 로 하락, 향후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전월 79.5 에서 78.1 로 하락하며 2021 년 4 월 이후 최저치. 집계측은 현재 여건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경제성장세가 4 분기 들어 둔화되기 시작한 신호라고 언급. 또한 휘발유와 음식료 가격의 상승으로 심리가 악화되었고, 연말 연휴 시즌까지도 소매업체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힘.

업종별로 부동산(+3.9%), 소재(+2.5%), 통신(+2.4%) 업종은 강세, 에너지(0%), 헬스케어(+0.8%), 금융(+1.2%) 업종은 약세.

테슬라(5.29%)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급등. 엔비디아(5.25%), AMD(4.72%), AMAT(3.05%) 등 주요 반도체주 역시 반등.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1.91%)과 마이크로소프트(+1.38%)는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시간외로 각각 -6.5%, -2.2%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 여름기간 중 랠리와 유사하게, 예상보다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는 3 분기 실적시즌과 연준의 정책 속도 조절 기대감이라는 조합이 시장의 위험선호심리를 회복시키고 있는 상황. 이들의 속도 조절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무리 인플레이션 억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경기 침체 혹은 금융시장의 혼란이 연준의 주요 책무인 완전고용과 금융안정성까지 위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물론 지난 8 월말 잭슨홀에서의 파월의장 행동처럼,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을 차단하기 위해 쇼크를 주는 매파적인 스탠스가 11 월 FOMC 에서 등장할 수 있음. 다만 최근 시장금리, 달러 모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려있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당시와는 달리 현재 전반적인 금융시장의 가격 데이터들이 상당부분 연준의 매파 정책을 반영해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에 더해 미국 3 분기 성장률은 2%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25 일 발표된 10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106.0, 예상 102.5), 8 월 대도시 주택가격지수(-1.3%MoM, 예상 -0.8% / 13%YoY) 등 고용제외한 대부분 주요지표들이 고강도 긴축 충격으로 인해 모멘텀 악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도 마찬가지. 역사적으로 실업률(현3.5%)이 물가(현 8.2%)보다 낮았던 시기에 정책 전환 사례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정황들을 고려 시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예상시기인 내년 초까지 정책 전환까지는 아니더라도 속도조절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는 것이 적절.

전일 국내 증시는 연준 속도조절 기대감 지속에도 중국발 불확실성, 단기 차익실현 물량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1%). 금일에는 달러화 강세 진정에 따른 원/달러 환율 하락(-6 원), 미국 테슬라(+5.3%), 메타(+6.0%) 등 미국 성장주 강세가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반면 미국 장 마감후 발표된 MS(+1.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클라우드 사업 부진 우려로, 알파벳(+1.9%)은 광고 수입 감소로 인한 어닝 쇼크 기록으로 두 종목 모두 시간외에서 6%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도 하방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이처럼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기에 전반적인 증시 흐름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 SDI, LG 이노텍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른 차별화면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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