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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화) 미국 증시는 11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ISM 제조업 PMI 및 9월 구인건수 호조가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을 제어시킨 여파로 2 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 -0.24%, S&P500 -0.41%, 나스닥 -0.89%).
미국 10 월 ISM 제조업지수 50.2(예상 50.0, 전월 50.9) 기록하며 예상치 소폭 상회. 신규주문이 47.1 에서 49.2, 고용지수가 48.7 에서 50.0 으로 상승, 가격지수는 51.7 에서 46.6 으로 하락한 점이 긍정적. 10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역시 50.4(예상 49.9, 전월 52.0) 로 여전히 확장 국면을 유지. 9 월 JOLTs 구인건수 1,071 만건(예상 975 만건, 전월 1,028 만건)으로 예상치를 상회. 민간 구인이 8 월 924 만 건에서 966 만건으로 4.6% 증가, 제조업은 84 만건에서 80 만건으로 감소했으나, 레저와 접객 부문이 139 만건에서 163 만건으로 급등. 제조업이 경기 영향을 받고 있지만 서비스업 고용은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 기업들의 강한 노동 수요가 추가 인건비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관측 대두되며 지표 발표 이후 미국채 2 년물 금리는 재차 상승. 업종별로 에너지(+1%), 금융(+0.4%), 유틸리티(+0.4%) 업종이 상승, 통신(-1.8%), 경기소비재(-1.4%), IT(-0.9%) 업종은 약세. 전일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소식, 이란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가능성 대두되며 중동 지정학적 불안 확대 소식에 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 섹터 강세 주도. 긴축 부담 속 애플(-1.75%), 알파벳(-4.27%), 아마존(-5.52%) 등 대형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었으나 이틀 연속 급락한 메타(+2.19%)는 반등에 성공. 우버(11.97%)가 4 분기 이익 전망 상향에 급등한 영향으로, 경쟁사 리프트(3.48%), 식품배달업체 도어대쉬(3.61%)도 동반 상승. AMD(-0.67%)는 PC 수요 둔화로 3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시간외에서 4%대 상승, 엔비디아(0.34%), 마이크론(1.4%) 등 다른 반도체주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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