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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2년 11월25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2-11-25 [00:02] count : 132
유럽 증시,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소화하며 상승

유럽 증시 리뷰

24일(목) 미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11월 FOMC 및 ECB 의사록 발표 이후 부각된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를 소화하며 상승 마감(EURO STOXX +0.39%, DAX +0.8%, CAC 40 +0.4%) 이날 공개된 10 월 ECB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확인됐으나, 긴축 기간과 폭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보이며 12 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

독일 11 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86.3(예상 85.0, 전월 84.5)를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93.1(예상 93.9, 전월 94.2)로 하락한 반면, 향후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80.0(예상 77.0, 전월 75.9)호 큰폭 개선된 것에 기인.

지난 9 월 백악관에서 중재한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키면서 2 주 내 미 전역에서 철도 파업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됨. 미국 외에 영국 철도해운노조 역시 조합원 4 만여명이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연말에 대규모 파업을 예고.

연말 크리스마스 등 대목을 앞두고 다음달 초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물류 대란으로 인해 산타랠리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벨기에에서 열린 한 EU 에너지이사회회의에서 러사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는 보도가 전해짐.

상한제 도입 시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는 독일, 네덜란드 등 도입 반대 국가들과 275 유로 커트라인이 지나치게 높다고 반대하는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루마니아, 그리스 등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해온 회원국들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짐.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 10 월 캐나다 중앙은행, 호주 중앙은행 등 여타 중앙은행과 마찬가지로 한국은행도 11 월 금통위에서 25bp 인상을 단행하는 등 긴축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는 상황. 이는 내년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2.1%?1.7%)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연준의 긴축에 따른 미국의 수요 둔화, 국내 기업들의 자금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수출과 투자 부진 전망이 속도조절에 당위성을 부여했던 것으로 판단. 동시에 인플레이션 전망치(3.7%?3.6%)의 하향정도는 크지 않았던 만큼, 고물가 대응을 위한 금리인상 기조 자체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음. 전일 공개된 ECB 11 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도 유사한 분위기가 포착이 되었는데, 10 월 75bp 인상 이후에 대부분 위원들이 향후 경기 및 물가 전망을 반영했을 때 속도조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결국 연준이나 한은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과 관련해 시장참여자들이 고민해야할 부분은 속도조절이 아닌 최종금리 레벨이 될 것으로 판단. 최종금리 이슈는 지난 11 월 FOMC 이후 시장에서도 반영하기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본격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본격화 시점은 11 월 CPI 와 12 월 FOMC 가 있는 12 월 중순부터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11 월 한은 25p 인상 포함 내년 1, 2 월 금통위까지 예상되는 추가 금리인상이 만들어내는 시중금리 및 기업들의 이자 비용 변화가 내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과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3 분기 실적시즌 모멘텀은 소강 됐으며 이익 전망 하향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시장에서도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긴축발 전방수요 및 금리 상승에 따른 상장사들의 이익 전망 하향 관련 이슈는 향후 증시 방향성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판단(11/24 코스피 12fwd 순이익 전망치는 167 조원으로 10 월 초 186 조원에서 약 8.7% 하향).

전일 국내 증시는 11 월 FOMC 의사록, 한은 금통위 이벤트를 긍정적으로 소화하면서 상승 마감(코스피 +1.0%, 코스닥 +1.7%). 금일에는 미국 증시 조기 폐장 및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결과를 둘러싼 관망심리 속 기술적인 저항선 도달에 따른 부담 등으로 상단이 제한된 주가흐름을 보이면서 업종간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업종 관점에서는 전일 밤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 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유통량 위반 이슈 등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점이 눈에 띄는 부분. 이는 최근 사우디 투자,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으로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연출했던 게임주들의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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