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바이든, 경합주 지지율 트럼프에 1%P 우세"…경제정책 신뢰도 상승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4-06-10 [08:12] count : 184

CBS·유고브, 트럼프 유죄평결 후 여론조사
경합주 지지율 바이든 50%·트럼프 4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지지율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박빙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 신뢰도가 상승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CBS가 유고브와 함께 미국 성인 2063명과 등록 유권자 16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7일(현지시간) 실시해 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7개 경합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9%)을 1%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오차범위 ±3.8%포인트).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실시됐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이 모닝컨설트와 함께 유죄평결 전인 지난달 7~13일 실시한 경합주 7곳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8%의 지지율을 얻어 바이든 대통령(44%)을 4%포인트 차로 앞선 바 있다. 특히 경합주는 미 대선 승패를 좌우하는 지역이란 점에서 이번 CBS·유고브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우위에 이목이 쏠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16년, 2020년 대선에서 각각 경합주 7곳 중 6곳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백악관에 입성했다.

다만 전국적으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49%) 보다 1%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 유죄 평결이 투표에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는 고려 요소가 아니라고 답변했다. 28%는 주요 고려 요소라고 답했고, 17%는 약간의 고려 요소라고 답했다.

투표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는 경제라는 응답이 8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플레이션(75%), 민주주의(74%), 범죄(62%), 국경 문제(56%), 총기 규제(52%),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평결(28%) 순이었다(복수응답 가능). 최근 불법이민을 막기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가 찬성, 30%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 신뢰도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주요 외신과 미시간대 로스경영대학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의 혐의 유죄평결이 나온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1%는 경제정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37%였다. 직전 5월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3%, 바이든 대통령이 35%로 격차가 8%포인트였는데 한 달 만에 4%포인트 차이로 줄었다.

에릭 고든 미시간대 로스경영대학원 교수는 "경제는 유권자들의 최대 현안"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 부문에서 유권자 신뢰도 우위가 줄어드는 점을 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711 [굿모닝 증시]금리 상승에 美 증시 혼조…"코스피, 약보합.. GO-TRADING 2023-07-17 211
710 긴축부담 덜고 반등장 시동... 美기업 실적 훈풍 기대감도.. GO-TRADING 2023-07-17 219
709 [이번주 증시] 기업실적·펀더멘탈 주목…종목간 차별화 GO-TRADING 2023-07-16 198
708 美 물가둔화에 달러인덱스 100 하회…환율 1260원대 안.. GO-TRADING 2023-07-14 255
707 인플레 둔화 희소식…S&P500·나스닥 연일 랠리 [뉴욕마.. GO-TRADING 2023-07-14 249
706 물가가 Fed 사정권에 들어왔다…증시에 새 추동력 [뉴욕마.. GO-TRADING 2023-07-13 284
705 인플레 진정에 글로벌 ‘弱달러’…환율, 1270원대 진입 .. GO-TRADING 2023-07-13 247
704 "물가 3%로 잡히면 9월 금리동결"…막연한 기대감 [뉴욕.. GO-TRADING 2023-07-12 223
703 尹, 오늘 기시다와 오염처리수 논의…금속노조 총파업 [모닝.. GO-TRADING 2023-07-12 220
702 뉴욕증시, CPI·실적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초복 전국에.. GO-TRADING 2023-07-11 242
701 CPI 3.7% 넘으면 기준금리 50bp 올릴 수도 [뉴욕.. GO-TRADING 2023-07-11 282
700 [굿모닝 증시]국내 증시, 금리 인상 경계 속 부동산 PF.. GO-TRADING 2023-07-10 813
699 美 고용지표 둔화 속 물가 대기…환율, 나흘 만에 1300.. GO-TRADING 2023-07-10 217
698 [굿모닝 증시]금리 인상 우려, 새마을금고 리스크…코스피 .. GO-TRADING 2023-07-07 258
697 과열된 노동시장이 경착륙 부른다…美주식 채권 동시하락[뉴욕.. GO-TRADING 2023-07-07 223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