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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지표 부진, 파월의장 발언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29 일(화) 미국 증시는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추가 완화, 미국 경제지표 부진, 파월 연준 의장 발언 경계심리 등이 상하방 요인이 공존함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 (다우 +0.01%, S&P500 -0.16%, 나스닥 -0.59%). 업종 별로는 부동산(+1.7%), 에너지(+1.3%), 금융(+0.7%) 업종 강세, IT(-1%), 유틸리티(-0.7%), 경기소비재(-0.4%) 업종 약세. 중국 정부는 코로나 봉쇄를 완화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 노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강화를 발표했고, 기대했던 방역 완화 조치는 나오지 않았으나 28 일 기준 중국 신규 확진자수는 3 만 7 천 477 명으로 전날보다 1 천 331 명 감소해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면 방역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다음 첫 월요일(현지시간 28 일)의 소매 매출을 일컫는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올해 역대 가장 높은 112 억달러~116 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음.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을 포함한 사이버 위크 기간 중 매출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소비 심리가 건재하다는 기대감 부각.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할인은 소매업체의 마진에는 영향을 주지만 브랜드에 대한 장기적인 충성도를 구축하고 단기 이익에 도움이 되는 수요를 이끈다”고 언급. 미국 11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0.2(예상 102.5, 전월 102.2)로 전월대비 하락, 4 개월 만에 최저 수준 기록.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10 월 138.7 에서 11 월에 137.4, 향후 6 개월 간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77.9 에서 75.4 로 하락. 9 월 S&P 코어로직 케이스 쉴러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2%(예상 -1.2%, 전월 -1.3%) 기록하며 3 개월 연속 허락. 집계측은 전년대비로는 10.4% 상승했지만 이는 지난해말의 높은 주택 가격이 반영된 수치이고 향후 추가적인 하락을 예상한다고 밝힘. 한편 독일의 1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0%(예상 10.4%, 전월 10.4%) 대비 상승세 소폭 완화. 지난 9 월 이후 3 개월 연속 10%대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축소로 상승폭이 완화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며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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