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S&P500·나스닥 또 최고가…테슬라, 머스크 표결에 3%↑ [뉴욕증시 브리핑]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4-06-14 [08:10] count : 172

소비자물가 이어 생산자물가도 진전
'AI 날개' 애플, MS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올라
머스크 보상안 통과…테슬라 주가 2.9%↑

사진=REUTERS

사진=REUTERS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 밖 개선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면서 주가가 3% 가까이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5.11포인트(0.17%) 하락한 3만8647.1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2.71포인트(0.23%) 상승한 5433.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9.12포인트(0.34%) 오른 1만7667.5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전월 0.5% 상승에서 돌아섰으며 시장의 전망치(0.1% 상승) 보다 적었다. 전년대비로는 2.2% 올랐다.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상품가격이 0.8% 떨어진 것이 전체 PPI 하락을 주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올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전날 64.7%에서 현재 68.5%로 상승했다. 금리가 연 2회 이상 하락할 확률은 전날 62.5%에서 현재 72.4%로 10%포인트 높아졌다.

이 같은 영향에 국채 수익률은 전날에 이어 또 내렸다. 기준금리 변동전망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686%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5bp 떨어진 4.294%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30년 국채 경매에서 수요가 탄탄했던 점도 국채 금리 하락에 힘을 보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P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P
종목별로는 애플 주가가 0.6% 올랐다. 이날 상승으로 애플은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밈주식 게임스톱의 주가는 전날 17% 하락한 후 이날 또다시 14.38% 급등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3.2% 오르며 랠리를 이어갔다. 브로드컴은 2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과 10대 1 주식분할을 발표한 뒤 주가가 12% 급등했다. 브로드컴은 시총이 8000억달러까지 불어나면서 엔비디아에 이어 반도체 기업 중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웠다. 인텔도 0.98% 올랐다. 이에 따라 반도체기업 모음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48% 뛰었다.

일론 머스크에 수십 조원의 성과 보상을 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테슬라는 주가가 2.9% 상승했다. 주총을 통과한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매출과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성과를 달성하면 총 12회에 걸쳐 3억300만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종가 182.47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480억달러(약 66조1000억원)에 이른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371 NDF, 1371.8원/1372.2원…0.95원 하락 GO-TRADING 2024-08-07 168
1370 “버핏 124조 매도의 여파인가”…애플, ‘구글 반독점 패.. GO-TRADING 2024-08-07 142
1369 침체 우려 완화됐지만…남아 있는 불안감에 '찝찝한 반등' .. GO-TRADING 2024-08-07 176
1368 美 1%대 반등...월가 “변동성 높겠지만 美펀더멘털 강력.. GO-TRADING 2024-08-07 175
1367 매그니피센트7, 한달만에 시총 3443조원 증발 GO-TRADING 2024-08-07 176
1366 해리스, 美 대선 지지율 트럼프에 1%P 앞서…5일께 부통.. GO-TRADING 2024-08-05 195
1365 美 고용 쇼크…1350원 중반대 지지력 테스트[외환브리핑].. GO-TRADING 2024-08-05 184
1364 中 관영매체 "韓 수출데이터, 美의 대중 규제 한계 보여줘.. GO-TRADING 2024-08-05 168
1363 "하락장 시작, 금리 바닥 찍어야 주가 반등" GO-TRADING 2024-08-05 195
1362 美 고용지표 악화에 달러 급락…환율 1360원대 초반 등락.. GO-TRADING 2024-08-05 179
1361 미국 증시 계속 떨어지면 위험…9월 빅스텝 금리 인하하나.. GO-TRADING 2024-08-05 205
1360 골드만, 美 경기침체 확률 상향…'뒷북 논란' 파월, 9월.. GO-TRADING 2024-08-05 177
1359 경기침체 걱정에 얼어붙은 투자심리…나스닥 2.3%↓[뉴욕증.. GO-TRADING 2024-08-02 175
1358 '배드뉴스는 이제 악재'…경기침체 우려에 나스닥 2.3%↓.. GO-TRADING 2024-08-02 183
1357 美 연준 '비둘기'에…환율 1360원대 안착 시도[외환브리.. GO-TRADING 2024-08-01 179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