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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리뷰
2 일(월) 미 증시, 영국 증시가 휴장하여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ECB 의 추가적인 매파적 신호에도 독일, 프랑스 등 긍정적인 제조업 PMI 지표 결과 에 힘입어 상승 마감(EUROSTOXX50 +1.65%, DAX +1.0%, CAC 40 +1.9%)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올해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장기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는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가중하는 역할을 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함을 강조하고, ECB 의 최근 전망치를 근거로 경기후퇴가 발생해도 단기간의 얕은 경기후퇴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유로존 12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는 47.8(예상 47.8, 전월 47.1) 예상치에 부합. 독일은 47.1(예상 47.4, 전월 47.4)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3 개월 연속 상승한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 프랑스는 49.2(예상 48.9, 전월 48.3)로 긍정적. 집계측은 제조업 침체가 인플레이션, 경제활동 둔화, 높은 에너지 비용 등이 실적을 짓누르면서 12 월까지 지속되었지만 생산과 신규 주문이 각각 5 월과 6 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감소하는 등 하락의 강도는 계속 완화되었다고 언급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 테슬라의 2022 년 4 분기 전기차 인도 실적은 40 만 5,200 여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43 만 1,100 대를 하회. 일부 모델의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전기차 수요 둔화와 물류 문제 등으로 테슬라가 타격을 입은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 현지시간 5 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2023 년 CES 개최 예정. 2021 년 전면 온라인, 2022 년 행사 직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확산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이 오프라인 전시를 포기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개최된데 이어, 3 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지난해 불참했던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과 모빌리티 분야의 전시가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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