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 070-5223-2261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강달러와 위험선호…환율 1380원 중심 공방[외환브리핑]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4-06-18 [08:42] count : 163

역외 1377.9원…0.75원 하락 출발 전망
하커 총재 “연말까지 한번 금리인하 적절”
시장선 연준 ‘연내 2회’ 금리인하에 베팅
달러인덱스 105.30, 유럽발 달러 강세 주춤
간밤 기술주 중심으로 뉴욕증시 상승 마감
장 마감 이후 미 5월 소매판매 발표 주목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안팎으로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환율의 큰 폭 하락은 기대하기 어렵다.

사진=AFP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7.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1.2원) 대비 0.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한차례의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하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

하커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콘퍼런스 연설에서 “만약 모든 것이 예상대로라면 연말까지 한 번의 금리인하가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실제로 데이터가 한 방향 또는 다른 방향으로 벗어난다면 나는 올해 2번 인하 또는 인하가 없는 것도 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에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56.7%로 높아졌다. 9월 동결 확률은 38.5%를 나타냈다. 아울러 금융시장은 11월 금리인하 확률도 50.0% 정도로 반영했고, 12월에는 2회째 금리인하 가능성이 43.1%로 가장 높게 반영됐다.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한풀 꺾이면서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 22분 기준 105.3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5.50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0.93유로를 지속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7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이날 국내 증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환율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 다만 여전히 달러 강세가 지지력을 보이는 만큼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이날 저녁 발표되는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를 대기하며 장중 환율 변동성은 제한될 수도 있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소매 판매까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미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59 은행 위기에도 나스닥은 1분기 14.8% 올랐다 [뉴욕마감.. GO-TRADING 2023-04-03 232
558 위험선호+네고물량…환율, 1290원 초중반 탐색[외환브리핑.. GO-TRADING 2023-03-31 287
557 '반도체+빅테크' 쌍끌이 위기탈출…S&P 저점대비 6%↑[.. GO-TRADING 2023-03-31 262
556 위안화·엔화 약세…환율, 1300원 중후반 전망[외환브리핑.. GO-TRADING 2023-03-30 256
555 "반도체 재고 다 떨어졌다" 美마이크론 등 일제반등 [뉴욕.. GO-TRADING 2023-03-30 242
554 분기말 수급부담…환율, 1290원 중후반 등락 전망[외환브.. GO-TRADING 2023-03-28 290
553 2년물 4% 재돌파에 기술주 조정…나스닥 52p↓ [뉴욕마.. GO-TRADING 2023-03-28 266
552 위험선호 회복+분기말 네고…환율, 1290원 안착 시도[외.. GO-TRADING 2023-03-28 260
551 은행위기 뒤엔 경기침체…다우 194p↑ 나스닥 55p↓[뉴.. GO-TRADING 2023-03-28 278
550 위험선호 vs 저가매수…환율, 1290원 초반 등락 전망[.. GO-TRADING 2023-03-27 260
549 도이체방크 흔들렸지만 블라드가 한 말…다우 132p↑[뉴욕.. GO-TRADING 2023-03-27 277
548 급락 되돌림+저가 매수…환율, 1280원 중후반 전망[외환.. GO-TRADING 2023-03-24 319
547 옐런은 왜 일구이언 하나…다우 75p 살얼음판 점프 [뉴욕.. GO-TRADING 2023-03-24 268
546 파월·옐런 발언에 위험선호 위축…환율, 1300원 중심 등.. GO-TRADING 2023-03-23 305
545 빅스텝 없었지만 피봇도 사라졌다…실망한 다우 487p↓[뉴.. GO-TRADING 2023-03-23 263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