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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1월10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1-09 [22:40] count : 115
미 증시, 연준 위원 발언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
미국 증시 리뷰
9 일(월) 미국 증시는 긍정적인 고용보고서 결과로 인한 인플레 완화 기대감 및 중국 빅테크 규제완화 소식으로 위험선호심리 회복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12 월 CPI 경계심리 등에 영향받으며 혼조세 마감(다우 -0.34%, S&P500 -0.08%, 나스닥 +0.63%)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의 최종금리 레벨이 5%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 연준의 긴축은 현재 성장을 촉진하지 않는 수준으로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금리를 충분히 인상한 후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릴 정도로 경기를 둔화시키기 위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며, 1 월 FOMC 에서 25bp, 50bp 인상 모두 가능성 있다고 언급.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5.00~5.25% 범위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이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12 일 발표 예정인 12 월 CPI 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시그널이 나타날 경우 25bp 인상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한편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1 년 기대인플레이션은 5.0%(전월 5.2%)로 2021 년 7 월 이후 최저치 기록. 휘발유 가격은 전월 4.8% 에서 4.1%, 식료품 물가가 전월 8.3%에서 7.6%로 상승률이 완화된 것에 기인.업종별로 IT(+1.1%), 유틸리티(+0.6%), 소재(+0.6%) 업종은 강세, 헬스케어(-1.7%), 필수소비재(-1%), 에너지(-0.5%) 업종은 약세. 테슬라(5.93%)는 가격인하 이후 중국에서 대기 수요가 발생했다는 보도 및 일론 머스크의 2018 년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캘리포니아주가 아닌 텍사스주에서 판결될 경우 우호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보도에 반등에 성공.엔비디아(5.18%), AMD(5.13%)는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된 영향으로 강세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나스닥 상승을 견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 12 월 고용지표 상 임금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졌다는 점이 연준의 금리인상 스텝다운 및 연내 정책 전환 기대감을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 시장에서는 2 월 FOMC 에서 25bp 인상을 유력시하고 있는 가운데(CME Fed Watch, 25bp 인상 확률 79%), 연내 최종금리 상단 5.0%, 연말 금리 상단 4.5%로 컨센서스가 형성(현재 기준금리 상단 4.5%).즉, 현 시점에서 50bp 인상 이후에 연말까지 재차 50bp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게 시장 참여자들의 평균적인 의견인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시장금리는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실적 전망이 취약함에도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국이나 미국 등 주요국 증시에 위험선호심리를 주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반면 연준의 전망과 판단은 상기 언급했던 시장의 의견과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일단 12 월 FOMC 점도표 상 연준의 연내 최종금리 상단은 5.1%로 제시되면서 시장 컨센서스와 차이가 나고 있음. 전일 미국장 상승폭 반납 요인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상당기간 동안 정책 금리를 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연내 금리 인하를 일축하고 있는 모습.더 나아가, 12 월 FOMC 의사록에서 밝혔던 것처럼, 본인들의 정책을 놓고 시장이 오해할 경우에는 정책 효과 반감 혹은 정책 실패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향후에도 수시로 시장의 기대감 차단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임. 결국 시장과 연준의 괴리가 좁혀지기 까지는 이러한 현상들이 자주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금주 예정된 12 월 CPI 포함 실물 경제 데이터를 확인하고 또 주식 포함 전반적인 금융시장의 가격 변화를 소화해가는 과정에서 그 괴리가 좁혀져 나갈 것으로 판단.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임금발 인플레이션 호재에 따른 미국 증시 급등 효과, 중국 리오프닝 지속 및 플랫폼규제 완화 기대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급등 마감(코스피 +2.6%, 코스닥 +1.8%). 금일에는 전일 미국 증시 반응과 유사하게,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속 파월의장의 연설 경계심리 등으로 약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최근 국내 증시의 흐름을 보면, 어닝 쇼크를 기록한 반도체, IT 가전 업종, 실적 전망 하향세를 지속중인 화학 등 업황 펀더멘털이 가시적으로 턴어라운드 하지 않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주가 급등세가 출현하고 있는 상황. 업종 뿐만 아니라 스타일, 스타일 간에도 빠르게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대응 난이도를 높이고 있음.이러한 현상이 출현한 것을 명쾌하게 설명하기 어렵긴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그간 적었던 업종들을 중심으로 수급 빈집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향후에도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시장참여자들은 지수의 상승을 예상하고 바이앤 홀드 전략을 실행하기보다는, 수급상 비어있는 종목 혹은 단기 낙폭과대 종목들을 중심으로 트레이딩에 나서는 순환매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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