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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1월19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1-18 [22:48] count : 103
미 증시, 물가 둔화에도 침체 우려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18일(수) 미국 증시는 미국 12월 생산자 물가 둔화 소식에도, 12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감소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블라드 총재의 매파 발언 등으로 1%대 급락 마감(다우 -1.81%, S&P500 -1.56%, 나스닥 -1.24%). 미국 12 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6.2%(예상 6.8%, 전월 7.3%) 증가하며 예상치 큰 폭으로 하회. 전월 대비로는 -0.5%(예상 -0.1%, 전월 0.2%) 기록하며 판데믹 이후 최대폭 하락 기록. 근원 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5.5%(예상 5.6%, 전월 6.2%), 전월대비 0.1%(예상 0.1%, 전월 0.2%)로 발표. 에너지 부문이 -7.9%, 특히 가솔린이 전월대비 -13.4% 하락했고 식료품 역시 -1.2% 급락해전반적인 물가 하락을 주도. 반면, 12 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예상 0.9%, 전월 -1.0%) 로 2개월 연속 감소세 기록. 13 개 항목 중 10 개에서 둔화되었으며, 서비스 부문인 외식 부문에서 전월 대비 -0.9% 감소하며 12 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 가구, 가전 부문에서 -2.0%, 휘발유 부문은 -4.6% 감소. 12 월 산업생산 역시 전월대비 -0.7%(예상 -0.1%, 전월 -0.6%), 제조업 생산 전월대비 -1.3%(예상 -0.2%, 전월-1.1%) 하락하며 부진.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는 최소 5% 이상을 유지하고 연준이 좀 더 타이트한 입장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언급. 경기에 대해서는 유럽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우려보다 침체 강도가 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 다만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이나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0.9%), IT(-1.3%), 경기소비재(-1.3%) 업종의 낙폭이 가장 작았고, 필수소비재(-2.7%), 유틸리티(-2.4%), 산업재(-1.8%)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어제 나스닥 상승을 주도했던 테슬라(-2.06%), 엔비디아(-1.84%) 약세 전환. 유나이티드 항공(-4.57%)은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양호한 4 분기 실적을 발표, 또한 올해 첫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50% 급증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주가는 약세. 모더나(3.32%)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RSV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8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보도로 개장전 7%다 급등했으나 지수 하락과 함께 낙폭 축소.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 12 월 CPI(소비자물가)에 이어 12 월 PPI(생산자물가)가 6.2%(YoY, 컨센 6.8%)로 전월(7.3%)에 비해 둔화됐다는 점에서 재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올해 인플레이션은 계절적인 변수가 개입되지 않는 이상 하락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 이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감소할 것이며, 경기 침체 문제와 중앙은행 긴축 문제가 그 감소분을 나눠가지면서 각자의 영향력을 확대 나갈 것임을 시사.이런 맥락에서 전일 발표된 미국의 12 월 소매판매(-1.1%MoM, 컨센 -0.8%)과 산업생산(-0.7%MoM, 컨센 -0.1%)이 쇼크를 기록하면서 미국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는 점도 수긍이 가는 부분. 또한 연준도 베이지북(경기판단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는 향후 수개월 동안 성장세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경기 모멘텀 둔화를 우려했다는 점도 미 증시 하락을 부추겼던 것으로 판단. 물론 주식시장은 경제에 선행하기에, 경기 문제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했을 수 있지만,아직 침체 강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은 경기 불확실성을 안고 가야할 것으로 예상.또한 여전히 연내 금리인하를 둘러싼 연준과 시장의 괴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증시 상방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전일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2023 년 말까지 기준금리 상단이 5.5%(현재 4.5%) 정도는 돼야 할 것이며 2 월 FOMC 에서 50bp 인상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CME Fed Watch 상 시장은 2 월 25bp 인상(확률 95%)에 베팅하고 있는 상황.연말 금리 상단 역시 블라드 총재 포함 대부분 연준 인사들은 5%대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바라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현시점에서 3 월 FOMC 까지 총 50bp 금리 인상 후 11 월 FOMC 와 12 월 FOMC 를 통해 총 50bp 인하해 금리 상단이 4.5%가 될 것이라는 베팅도 유지하고 있는 실정. 따라서, 상기 두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최소 2 월 FOMC 전까지는 인플레이션, 고용지표를 제외한 소비, 생산, 수출 등 실물 경제 관련 지표들은 “Bad news is bad news” 성격을 띌 것이라는 전제하에 증시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전일 국내 증시는 기존 예상과 달리 큰 변화를 주지 않았던 BOJ 회의 결과 속 시총 상위 대형주들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도, 중국 리오프닝 관련 테마주들간 순환매 등으로 혼조세 마감(코스피 -0.5%, 코스닥 +0.3%). 금일에는 한국 수출 실적과 밀접한 미국 소비 등 실물 경제 지표 부진, 블라드 총재의 매파 발언 등 미국발 악재를 반영하면서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또한 차주부터는 국내 증시가 연휴로 인한 휴장 기간에 돌입하는 만큼, 금주 남은 2 거래일 동안 연휴 관망심리가 심화될 것으로 판단. 이는 증시 전반적인 거래 감소 속 개별 종목들의 호가 스프레드를 축소시킬 수 있으므로, 벤치마크 플레이 혹은 개별 종목 플레이와 무관하게 남은 2 거래일 동안 보유종목들의 변동성 관리에 나서는 것이 적절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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