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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1월20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1-19 [22:46] count : 56
미 증시, 경기와 긴축 불안 지속 등으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19 일(목) 미국 증시는 미 재무부의 부채한도 특별 조치 시행에도, 알코아(-7.4%) 등 경기민감주 실적 부진, 실업지표 호조 및 연준 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장중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면서 하락세로 마감(다우 -0.8%, S&P500 -0.8%, 나스닥 -1.0%). 업종별로는 에너지(+1.1%), 커뮤니케이션(+0.9%), 헬스케어(+0.2%) 등이 강세, 산업재(-2.1%), 경기소비재(-1.7%), 금융(-1.2%) 등이 약세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0 만건으로 전주(20.5 만건) 및 예상치(21.4 만건)을 모두 하회하며, 약 4 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 1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138.2만건으로 전월(140.1만건)에 비해 둔화되면서 부동산 경기 둔화가 진행 중임을 재확인시켜줬으나, 예상치(135.9 만건)는 상회.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지난 몇 개월 간 인플레이션이 하락해오고 있으며, 1970 년대처럼 임금과 물가가 번갈아가며 상승하는 악순환이 출현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 이하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한동안 통화정책은 충분히 제약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2%대로 내려갈 수 있도록 오랜기간 동안 긴축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미국, 유로존 등 주요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음.미 재무부는 19 일로 시한이 설정된 부채한도 이슈에 따른 정부 디폴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조치를 시행키로 결정. 금번 조치에는 공무원, 퇴직 연금 신규 납부 유예, 재량적 자금 집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3 년 6 월 5 일까지 시행될 예정. 옐런 재무부 장관은 특별 조치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의회가 신속히 부채한도 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했지만, 현재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 측에서는 지출 삭감 없이 부채 한도 상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미 증시는 소비 감소, 주택시장 부진 등 경기침체를 시사하는 경제지표와 여전히 양호한 고용지표의 엇갈린 결과에 방향성을 잃은 모습을 보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19만건(21.4만건, 전주 20.5만건), 2주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164.7(예상 165.5 만건, 전주 163.0 만건)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점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 전일 마이크로소프트 추가 감원 보도가 전해지는 등 빅테크 감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곧바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고용지표 부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 반면 전일 소매판매 지표 부진에 이어 소비재 기업인 P&G 의 4 분기 실적은 가격인상 효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대부분 부문에서 판매량 감소가 나타났다고 언급 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요인으로 작용.인플레이션의 둔화는 상수가 된 상황에서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경기침체 문제와 연준 정책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 강력한 고용지표와 더불어 FOMC 이전 블랙아웃 기간을 앞두고 이어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연준 긴축 기조 유지에 정당성을 부여. 추가적으로 미국 부채가 19 일 부로 법정 한도에 도달하며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6 월 5 일까지 공무원 퇴직 및 장애 연금 등에 신규 투자를 중단하는 특별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 중 부채한도 상향을 둘러싼 논란은 경기침체 우려를 가중시키는 변수가 될 것. 19 일(목) 국내 증시는 전일 소매판매 부진으로 약세 보인 미증시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 이어지며 상승 마감. (KOSPI +0.51%, KOSDAQ +0.16%).국내 증시는 1 월 들어 미국 침체 우려와 연준의 정책 영향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강세를 시현. 이번주 들어 소폭 둔화되었던 외국인 순매수 강도는 어제 대형주를 중심으로 재차 확대. 중국 리오프닝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진 영향으로 중국 포함 신흥국 주식 비중을 늘리며 글로벌 패시브 수급이 유입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고 해석.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들의 강한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또다른 상승 동력을 제공. 단기적으로 패시브 자급 유입 추세는 유효하므로 낙폭과대 대형주들에 주목할 필요 있으나, 단기 급등을 보인 중국 경기회복 관련주 모멘텀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격매수에 유의할 필요.금일 역시 설연휴 휴장을 하루 앞두고 불확실성 회피 심리가 지수 전반적인 반등 탄력을 제한하면서 개별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 거래대금은 2 조원대까지 급감한 가운데 전일 폴란드 원전 수주 보도나, 신인 아티스트의 빌보드 차트 진입 등 개별 종목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순환매 장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가 신규 컨텐츠의 선전으로 4 분기 신규 가입자수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시간외에서 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 미디어, 컨텐츠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차전지 업종의 경우 양극재 업체들 고객사의 재고조정 보도와 실적 부진 우려 등으로 대형주 제외 코스닥 관련주들의 투자심리는 약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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