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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1월27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1-26 [22:51] count : 58
미 증시, 연착륙 기대, 테슬라 효과 등으로 강세
미국 증시 리뷰
26 일(목) 미국 증시는 4 분기 GDP, 실업수당청구건수 등 주요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연착륙 기대감 속 어닝 서프라이즈 및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테슬라(+11.0%),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쉐브론(+4.9%) 등 개별 기업 호재성 재료들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0.6%, S&P500 +1.1%, 나스닥 +1.7%).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0.3%)를 제외한 에너지(+3.3%), 경기소비재(+2.0%), 커뮤니케이션(+1.7%), 기술(+1.6%) 등 전업종이 강세.미국의 4 분기 GDP 예비치는 2.9%(연율)로 3 분기(3.2%)에 비해 둔화됐으나, 예상치(2.6%)는 상회하면서 두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 세부 항목별로는 주거용 고정투자(-26.7%) 등 민간투자(1.4%)가 부진했으나,민간소비(2.1%), 정부 지출(3.7%) 등이 양호한 모습을 보임. 4 분기 PCE 물가(3.2%)는 3 분기(4.3%)에 비해 둔화.12 월 내구재주문도 5.6%(MoM)로 전월(-1.7%)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예상치(2.5%)를 큰 폭 상회. 보잉의 여객기 수주 등으로 인한 비국방 여객기 및 부품 주문(111.5%)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내구재 주문의 호조세를 견인. 12 월 신규주택판매는 61.6 만건으로 전월(60.2 만건)에 비해 증가했으며, 예상치(61.7 만건)도 소폭 하회.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18.6 만건으로 전주(19.2 만건) 및 예상치(20.5 만건)에 비해 개선된 모습.파비오 파네타 ECB 집행이사는 ECB 가 역대상 가장 빠른 속도로 긴축을 하고 있으나, 통화정책의 시차로 인해 아직 그 효과가 완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등장했다는 점이 3 월 ECB 전망에 중요한 영향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테슬라(+11.0%)는 4 분기 매출액(243.억달러, 컨센 241.6 억달러)과 주당순이익(1.19 달러, 컨센 1.13 달러)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머스크는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가격 할인, 트위터 인수 등으로 인해 미래 수요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언급.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1.3%)은 업계 경쟁 심화 속 금리인상,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자 수요 둔화로 4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시간외에서 7%대 내외의 주가 급락 중.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전일 미 증시 강세 배경은 1) 4 분기 경제성장률, 2) 테슬라의 긍정적인 수요 전망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된 것에 기인. 4 분기 경제성장률 QOQ 2.9% (예상치 2.6%, 3 분기 3.2%)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며 두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임. 동시에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8.6 만명(예상 20.5 만명, 전주 19.2 만명)으로 집계되며 하락세를 지속. 양호한 고용지표는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그동안 악재로 작용했으나, 다음주 FOMC 25bp 인상으로 긴축 속도 조절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기업들은 얕은 침체를 상정하며 노동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 것으로 판단.테슬라의 긍정적인 수요 전망, 네바다 공장 투자 계획 보도 등으로 10% 이상 급등한 점 역시 이를 뒷받침.즉 1 월 시장 흐름이 중국 매수, 미국 주식 및 달러 매도 성격을 보여왔기 때문에,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미국 경제성장률 및 4 분기 실적 결과에 유럽 증시와 유사하게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연준 정책보다는 기업 실적으로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다음주 예정된 FOMC 에서 파월의장의 발언이 이러한 시장의 기대감을 제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 월 이후로는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26 일(목) 국내증시는 테슬라 호실적으로 인한 이차전지 업종 강세, 현대차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등 개별업종 호재, 7,000 억원 넘게 유입된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에 힘입어 4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KOSPI +1.65%, KOSDAQ +0.90%).금일 역시 경기 연착륙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 미증시 영향, 코스피 기준 10 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업종단에서는 전일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현대차에 이어 오늘 예정된 기아, 현대모비스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자동차 업종 투자심리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테슬라의 실적은 최근 가격인하로 인해 자동차 부문 마진이 25.9%로 지난 5 개 분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되고 인도 대수와 생산 대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 없는 결과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일 LG 에너지솔루션(+6.82%), LG 화학(+5.06%), 삼성 SDI(+3.54%), 포스코케미칼(+14.06%)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이 급등했던 것은 그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수요부진 우려에도 예상보다는 선방한 결과로 해석되며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편 LG 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물량(지분 3.39%) 보호예수 해제일은 30 일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기관 보호예수 물량은 해제 당일부터 매도가 가능하지만 우리사주의 경우 의무예탁기간 만료일 다음날부터 인출이 가능. 즉 LG 에너지솔루션 상장 1 년 후인 1 월 27 일 다음날부터 매도가 가능하지만 비거래일이기 때문에 30 일에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 최근 외국인 주도로 급등세를 보이며 공모가 대비 7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수요보다는 차익실현 수요가 더 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단기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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