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30 일(월) 미국 증시는 FOMC, 아마존, 애플, 알파벳 등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독일 4 분기 GDP 역성장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여파로 하락(다우 -0.77%, S&P500 -1.3%, 나스닥 -1.96%)
독일 4 분기 GDP 가 전년동기대비 0.5%(예상 0.8%, 3 분기 1.2%), 전분기 대비로는 -0.2%(예상 0.0%, 3 분기 0.5%) 역성장 기록하며 경기 침체 국면 진입. 독일 연방 통계청은 고물가로 인해 소비지출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언급했으며, 일각에서는 1 분기에도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스페인 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8%(예상 5.0%, 전월 5.7%)로 작년 7 월 이후 재차 상승한 점역시 그동안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로 빠른 회복세를 보여온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 가중. 미국 1 월 댈러스연은 제조업활동지수는 -8.4(예상 -15.0,전월 -20.0)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업종별로 필수소비재(+0.1% 업종만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틸리티(-0.5%), 금융(-0.5%) 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고, 에너지(-2.3%), IT(-1.9%), 통신(-1.8%)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알파벳(-2.45%), 아마존(-1.65%), 메타(-3.08%) 등 주요 빅테크 약세 전환. 현지시간 2 일 실적발표를 앞둔 애플(-2.01%)은 작년 11 월 초 코로나 19 봉쇄조치로 중국 공장이 셧다운되며 생산량이 감소한 여파로 2019 년 1 분기 이후 처음으로 YOY 매출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도에 약세. 포드(-2.9%)가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여 전기차 모델 가격을 인하한다는 보도에 업계 가격경쟁 심화 및 이익률 하락 우려 부각되며 관련주 약세. 특히지난주 사우디 국부펀드의 인수 보도에 급등했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8.7%) 역시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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