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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화) 미국 증시는 파월의장 발언을 앞두고 강한 고용지표에 긴축 기조가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혼조세 출발했으나, 임금상승률 완화와 디스인플레이션등을 재차 언급했다는 점에 힘입어 상승 마감 (다우 +0.78%, S&P500 +1.29%, 나스닥 +1.9%)
파월의장은 이날 발언에서 강한 고용지표에도 디스인플레이션 판단을 유지한다고 언급.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는 올해 달성하기는 힘들고 내년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1 월 고용보고서가 유례없는 타이트함을 보여주며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 1 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해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고용보고서로 인해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언급. 또한 “지난 FOMC 에서 언급한대로 디스인플레이션 초입 단계이지만, 주택을 제외한 서비스 부문에선 아직 디스인플레이션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고 일정 기간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 이날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말 기준금리를 5.4%까지 인상해야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우리가 승리를 선언할 만큼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 터키의 석유 수출 터미널이 지진으로 인해 마비되면서 원유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 터키 제이한 지역의 석유 수출 터미널은 아제르바이잔과 이라크 원유를 수출하는 중요 통로로 일일 100 만배럴을 수출하고 있으나 운영이 중단된 상태.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근거로 아시아 원유 수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하며 원유 수급 불균형 우려 급증. 업종별로 에너지(+3.1%), 통신(+2.5%), IT(+2.5%) 업종은 강세, 필수소비재(-0.4%), 부동산(-0.3%), 유틸리티(-0.1%) 업종은 약세. 알파벳(4.61%)의 AI 챗봇 바드(Bard) 출시 발표에 이어, 바이두(12.3%) 역시 3 월까지 AI 챗봇 ‘어니봇’ 출시를 발표하며 급등, IT 섹터의 AI 기술 경쟁 심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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