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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2월14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2-13 [22:53] count : 71
미 증시, 1 월 CPI 둔화 기대심리 등으로 강세
미국 증시 리뷰

13 일(월) 미국 증시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경계심리에도, 1 월 CPI 둔화 기대감 강화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달러 약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 마감(다우 +1.11%, S&P500 +1.14%, 나스닥 +1.48%).
미국 1 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기대비 6.2%(전월 6.5%), 전월대비로는 0.5%(전월 0.1%)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컨센서스 형성. 일각에서는 전월대비 3 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란 근거로 휘발유 가격 상승을 지목.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근원물가의 상승과 노동시장의 타이트함을 근거로 "연방기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구체적인 최종 금리 전망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2022 년 3 월 이후 8 번의 금리 인상에 이어 더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언급 BOJ 신임 총재 후보로 경제학자인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정책 심의위원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우에다 후보 역시 비둘기파적인 성향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엔화는 약세, 최근 달러화 지수 반등에 기여. 우에다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은행 정책은 적절하다"며 금융완화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정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
업종별로 에너지(-0.6%) 업종만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IT(+1.8%), 경기소비재(+1.5%), 필수소비재(+1.2%)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소재(+0.5%), 유틸리티(+0.6%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작았음. 메타(3.03%)는 작년 11 월 전체 직원의 13% 가량인 약 11,000 명의 직원을 해고한 이후 3 월에 추가 감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 소프트웨어 업체인 트윌리오(2.08%) 역시 작년 9 월 전체 직원의 11% 감원 이후 두번째로 17%를 감원한다는 보도 이후 강세를 보이는 등 IT 기업들의 정리해고는 지속.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연초 이후 주식시장 랠리 영향 등으로 기대인플레이션 호전으로 인한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불안이 증시에 내재된 상황. 가령, 지난 주 2 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내 기대인플레이션 반등(12 월 3.9% -> 1 월 4.2%)에 이어,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도(5.0% -> 5.0%)도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모습. 보우만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2%대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을 지속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 것처럼, 여전히 연준 위원들도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자신감이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 상황. 그러나 전일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vs 증시 강세”현상이 시사하듯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금일 예정된 미국의 1 월 소비자물가(CPI)를 둘러싼 낙관론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일단 블룸버그 기준으로 1 월 CPI 컨센서스는 헤드라인이 6.2%(YoY, 최저치 5.8%, 최고치 6.7%), 코어가 5.5%(최저치 5.2%, 최고치 5.7%)로 둘다 전월(12 월 헤드라인 6.5%, 코어 5.7%)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상의 결과만 놓고 보면, 1 월 CPI 는 주식시장 친화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을 하는 것이 합리적.그러나 주목해야할 것은 금번 소비자물가에 한해 노이즈와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데에 있음.올해부터 업데이트 주기(2 년->1 년) 및 중고차(3.6%->2.7%), 에너지(7.9%->6.9%), 주거비(32.9%->34.4) 등 주요 품목들의 가중치가 변경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영향을 사전 추정하는 데 한계가 존재. 수시로 추정치를 업데이트하는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의 전망치 상 헤드라인과 코어가 각각 6.5%, 5.6%로 블룸버그 컨센(6.2%, 5.5%)에 비해 높게 형성됐다는 점도 1 월 CPI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물론 주식시장 참여자들이라면 대형 이벤트를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사전에 포지션 베팅을 해놓고서 잠재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타당할 수 있음. 하지만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존한 가운데, 상기 언급한 기술적인 불확실성, 또 연준과 시장간의 연내 금리인하를 둘러싼 괴리 등 이례적으로 특수한 상황에 있음을 고려 시, 금번 소비자물가 이벤트는 결과를 확인하고 전략 변경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전일 국내 증시는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 미국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등이 기관을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물량을 유발하면서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69%, 코스닥 +0.01%). 금일에는 나스닥 등 미국 증시 강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출발 하겠으나, 장중에는 미 1 월 CPI 경계심리가 지수 상단을 제한하면서 경영권 분쟁, 주주환원 등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한편, 일본중앙은행(BOJ) 차기 총재 를 놓고 아미미야 마사야시 현 부총재, 우에다 가즈오 교수 중 한명이 될 것으로 유력한 가운데, 해당 결과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이는 엔화 등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근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 정체 및 외국인 순매수(1 월 6.3 조원 vs 2 월 13 일 현재 1.8 조원) 강도 약화 배경 중 하나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기인했던 만큼, 대형주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는 시장참여자들은 BOJ 차기 총재 결과에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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