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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2월22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2-21 [22:55] count : 91
미 증시, 추가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2%대 약세
미국 증시 리뷰
21 일(화) 미국 증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 월마트, 홈디포 등 주요기업들의 부진한 가이던스 제시 충격 등으로 2%대 약세(다우 -2.06%, S&P500 -2%, 나스닥 -2.5%). 미국 2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는 47.8(예상 47.2, 전월 46.9%), 서비스업 PMI 는 50.5(예상 47.3, 전월 46.8%)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서비스업 지표는 8 개월만에 경기확장국면 진입. 한편 유로존 2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는 48.5(예상 49.3, 전월 48.8)로 하락. 집계측은 에너지가격 상승과 고금리 영향에 기인한다고 밝힘. 그러나 서비스업 PMI 는 53.0(예상 51.0, 전월 50.8)기록하며 8 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일각에서는 유로존 서비스 부문에서의 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추가 물가상승 우려에 3 월 ECB 의 추가 긴축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러시아는 미국과의 핵군축조약 참여 중단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선언 뒤 미국의 태도에 따라 복귀도 가능하다고 밝힘. 해당 조약에 따른 핵탄두 수 제한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계획 통보 등 의무도 계속 준수한다고 언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 주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키이우 방문 이후 폴란드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전업종이 약세 보인 가운데 에너지(-0.3%), 필수소비재(-0.3%), 헬스케어(-1.4%) 업종의 낙폭이 가장 작았고, 경기소비재(-3.3%), IT(-2.4%), 산업재(-2.3%)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월마트(-2.92%)는 연말 할인행사로 인한 저가 제품 수요 증가로 4 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 그러나 올해 가이던스에서 미국내 동일매장 매출이 2~2.5% 정도로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하락. 홈디포(-7.06%)는 4 분기에 기대보다 높은 이익을 기록했지만 매출이 기대보다 적었다고 발표.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은 2022 년과 비슷하고, 주당 순익은 2022 년보다 한자릿수 중반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급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 1 월 증시 랠리에는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이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면, 이제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 축소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이라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면서 증시 조정을 유발 중. 연준의 금리인하는 경기가 훼손되어 침체에 진입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2 월 이후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호조가 연준으로 하여금 긴축 약화 의지를 낮추게 만들고 있는 실정. 전일 발표된 미국의 2 월 제조업 PMI 예비치(47.8, 컨센 47.1), 서비스업 PMI 예비치(50.5, 컨센 47.2) 모두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는 점도 이러한 분위기를 강화시키고 있으며(10 년물 금리 4%대 진입 임박 등), 이는 3 월 FOMC 를 포함한 연내 FOMC 스케쥴 상 금리경로에 변화를 초래하고 있음. 불과 1 개월 전만해도 3 월 FOMC 에서 50bp 인상 확률은 0% 였지만, 21 일 기준으로 그 확률은 24%까지 상승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25bp 인상 or 50bp 인상 여부를 섣부르게 판단하게 어렵게 된 상황.더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최종금리 레벨과 무관하게, 연내 금리인하에 힘을 실었던 시장 참여자들이 하나 둘 씩 후퇴하고 있다는 것. CME Fed Watch 상 연준의 금리 인상 스케쥴은 6 월까지 인상해 최종금리 상단이 5.5%에 도달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가운데, 12 월 FOMC 에서의 금리 상단 컨센서스가 5.5%로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볼 필요.결국 1 월 고용과 인플레이션 등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이후 분위기가 바뀐 것을 미루어 보아, 현재 주식시장은 연준 정책에 민감해지는 “Bad news is Good News” & “Good news is Bad News” 구간에 재차 돌입한 것으로 판단.물론 전일 월마트(+0.6%)와 홈디포(-7.1%)라는 소비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예고했다는 점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할만한 요인이었으나, 지금 주식시장에서는 개별 기업들의 전망보다는 경제 지표 그 자체에 주목하며 연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런 관점에서 내일 공개 예정인 FOMC 의사록, 금요일에 발표 예정인 PCE 물가 등 연준 관련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것이 적절.전일 국내 증시는 주중 매크로 이벤트를 둘러싼 관망심리가 상존했음에도, 개별 업황 호재에 따른 2 차 전지, 철강 등 경기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코스피 +0.2%, +0.6%). 금일에는 미국 시장금리 급등으로 인한 나스닥 등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영향을 받으면서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2 월 이후 국내 증시는 월간 내내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그 안에서 업종 및 테마 간 순환매 장세가 수시로 출현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금일에는 전일 강세를 보였던 시클리컬 업종들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으며, 동시에 음식료 등 저베타, 경기 방어주들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업종 및 테마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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