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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내용
제목 2018년 05월 14일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18-05-14 [18:14] count : 562
2018. 05. 14
MAY 02
NEWS BRIEFING
2018년 05월 07일 월요일
미국 금리정책 불확실성 해소…코스피 2500선 안착하나

이번 주(8∼11일) 코스피는 미국 금리정책 불확실성 해소,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의 영향으로 25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7일 "이번 주 주식시장에서 미국 금리정책 불확실성 해소, 국내 상장사 실적 개선 기대감이 상승 요인"이라며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를 2460∼2530으로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이 완화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 등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지속해도 이에 따른 긴축 가속화 우려나 시장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비율 상승, 보호무역 확대 우려 완화, 북핵 리스크 완화를 상승 요인으로 꼽으며 이번 주 코스피 등락범위를 2470∼2550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유가와 금리에 대한 우려가 크나 단기 고점 형성 이후 완화하는 흐름을 예상한다"며 "9일 한·중·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우호적 투자심리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 05월 08일 화요일
[Asia마감]예상 넘은 中 무역수지 호재로 상승

아시아 증시가 8일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전날 미국·유럽 증시가 상승한 것과 더불어 이날 발표한 중국의 4월 무역수지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2% 오른 2만2508.69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37% 오른 1779.82로 마감했다. 하락세로 출발한 닛케이225지수는 NTT 데이터(3.14%), 후지필름 홀딩스(1.54%) 등 IT 부문 기업들이 약진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유럽 주식이 견고함을 보이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0.39% 상승한 24,357.32에 장을 마감했고, 영국의 FTSE100지수(0.86%↑)를 포함한 유럽의 주요 증시 역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 오른 3161.6으로 마감했다. 금융(1.32%)과 자유소비재(1.10%)가 약진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가 예상을 상회하는 중국의 4월 무역수지 지표를 발표하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4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12.9%, 수입은 전년대비 21.5%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중국의 4월 수출이 전년대비 6.3%, 수입이 16%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모두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13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대비 1.38% 오른 3만408.07을 기록 중이며, 대만 자취엔지수는 0.82% 오른 1만691.38에 장을 마쳤다.

2018년 05월 09일 수요일
[마감시황] 코스피 2,440 턱걸이 마감···코스닥 850대 회복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2,440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장 초반 820대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850대를 회복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4% 내린 2,443.98에 장을 마쳤다. 이 날 지수는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장중 한때 2,420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낙폭을 줄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301억원을 사들였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6억원, 2,046억원을 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오후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등 바이오 업종 급등에 힘입어 6.91%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의료정밀도 2.48% 올랏따. 종이목재(1.03%) 화학(1.05%), 기계(0.53%), 운수창고(0.79%) 등은 상승하고 철강금속(-1.37%), 운송장비(-0.78%), 전기가스업(-2.62%), 건설업(-0.52%), 증권(-1.3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05930)가 3.23%, SK하이닉스(000660)는 0.1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장 초반 소폭 상승하다 1·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해 9.75% 오른 25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7.42% 오른 39만8,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820까지 내려갔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836억원, 1,004억원을 동시에 사들이면서 85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1,769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셀트리온 실적 호재 영향으로 14.42% 오르며 장을 마감했으며 다른 바이오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2018년 05월 10일 목요일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48%↑

중국 증시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8% 오른 3174.41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8% 상승한 1만729.7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1% 오른 186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1% 오른 3169.0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 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상승세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주 강세와 6월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최근 정유, 채굴, 유류개혁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날 발표된 지난달 물가지표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오름세를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류 종목이외 석탄, 의학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산소프트웨어, 마이크로칩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2018년 05월 11일 금요일
[오전시황] 북미 정상회담 기대···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 상승 이어가

국내 증시가 11일 미국 인프레이션 압력 완화와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66포인트(0.51%) 오른 2,476.8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19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억원과 6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이 2.04% 뛰며 가장 상승폭이 크며 의료정밀(1.66%), 운수창고(1.13%), 섬유의복(1.10%), 화학(0.95%), 유통업(0.90%), 종이목재(0.89%)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비금속광물(0.23%), 전기가스업(0.23%), 음식료업(0.14%), 철강금속(0.10%), 은행(0.0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분식회계 논란이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0.78%, SK하이닉스 0.47%, 현대차 0.66%, 셀트리온 0.19%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74%) 오른 861.23에 거래되며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들이 매수에 나서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7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4억, 기관은 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업(0.90%), 컴퓨터서비스업(0.67%), 반도체업(0.66%)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부품업(-0.80%), 유통업(-0.66%), 디지털컨텐츠업(-0.35%)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와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외국인의 순매수 기대감이 높고, 북미 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 증시 역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1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6.99포인트(0.8%) 오른 2만4,739.5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28포인트(0.94%) 오른 272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5.07포인트(0.89%) 상승한 7404.9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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