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2 일(목) 미국 증시는 실업자수 하락, 노동비용 상승 등 고용지표 호조 속 달러화 강세, 금리 상승이 출현했음에도, 해당 재료들에 대한 선반영 인식,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3 월 25bp 인상 선호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1.1%, S&P500 +0.8%, 나스닥 +0.7%).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0 만건으로 전주(19.2 만건) 및 예상치(19.5 만건)를 모두 하회했으며, 1 주이상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는 165.만건으로 전주(166.5 만건) 및 예상치(166.0 만건)를 모두 하회. 4 분기 단위노동비용은 3.2%(QoQ)로 전분기(2.0%) 및 예상치(1.6%)를 모두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재확인. 유로존의 2 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예비치는 8.5%(YoY)로 전월(8.6%)에 비해 둔화됐으나, 예상치(8.2%)를 상회. 코어 소비자물가는 5.6%로 전월(5.3%) 및 예상치(5.3%)를 모두 상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의 경제에 미치는 시차를 고려 시 연준은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3 월 25bp 인상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표명. 또한 긴축으로 인한 경기 둔화가 강력할 것이라는 일부 사례가 존재한다고 설명. ECB 가 공개한 2 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의하면, 위원회는 과도한 긴축 우려가 시기상조라고 느끼고 있음. 10 월 이후 인플레 수치가 내려왔다는 점은 환영할 만 한일이긴 하지만,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이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 또한 현재의 금리가 최종금리 전망치와 아직까지 많이 벌어져있는 만큼, 예상보다 금리인상을 신속하게 단행하는 프런트 로딩(front loading)의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언급. 업종별로는 금융(-0.5%), 경기소비재(-0.3%)를 제외한 유틸리티(+1.8%), 기술(+1.3%), 부동산(+1.2%) 등 전업종이 강세. 테슬라(-5.9%)는 뚜렷한 호재성 재료가 없었던 인베스터데이 행사 이후 일부 시장참여자들의 차익실현 및 실망 매물이 출회된 여파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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