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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4월11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4-10 [23:16] count : 88
미 증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10 일(월) 미국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고용 지표 결과 소화 속 3 월 CPI 결과를 앞두고 기대인플레이션이 재차 상승한 여파로 미 국채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혼조세 마감. (다우 +0.3%, S&P500 +0.1%, 나스닥 -0.03%) 3 월 뉴욕 연은이 집계한 1 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4.7% (전월 4.2%) 기록하며 전월대비 상승. 3 년 후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2.8%(전월 2.7%), 5 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5%(전월 2.6%) 모두 전월 대비 상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달러 패권과 관련해 “유럽이 ‘치외법권’을 누리는 달러 의존도를 축소해야 한다”고 언급. 또“유럽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하며 대만 문제에서 미중 간 대립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밝힘. 미중갈등 국면에서 중국을 방문한 점과 달러 패권에 대한 중국·러시아·신흥국의 불만이 유럽으로 확산되었다는 점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우에다 가즈오 BOJ 신임 총재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물가 안정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임 체제의 대규모 금융완화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일본 장기금리를 0.5%로 억제하는 YCC 정책에 대해 “현재의 물가 상황과 금융 여건을 고려하면 당분간 유지하는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 수익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등이 억제돼 있어 계속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언급. 업종별로 산업재(+0.9%), 에너지(+0.6%), 소재(+0.5%) 업종은 강세, 통신(-0.7%), 유틸리티(-0.2%), IT(-0.1%) 업종은 약세. 마이크론(8.04%)은 지난주 삼성전자가 25 년만에 메모리 감산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디램 가격 반등 기대감이 부각되며 급등. 애플(-1.6%)은 올해 1 분기 애플 맥 제품 출하량은 410 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 하락했다고 보도, 작년 PC 시장 위축에도 맥 제품이 유일하게 성장을 하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로 평가되며 주가는 약세. 테슬라(-0.3%)는 중국의 1 분기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는 보도에 3%대 급락했으나 낙폭 축소.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전일 장 중반 이후 미국 증시의 반등을 포함해 최근 들어 코스피, 나스닥 등 주요지수들에 하방 경직성이 생긴 배경은 중앙은행들의 예상 정책 경로가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데서 주로 기인. 지난해부터 연준 등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 정책은 증시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중소형 은행권 위기출현, 경기 둔화 전망 강화 등으로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 사이클이 종반부에 다가오면서 악재로서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전일 블룸버그에서도 연준, ECB, PBOC 등 주요 23 개 중앙은행 중 20 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연내 정점을 형성한 뒤, 내년부터 인하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볼 필요. 이처럼 3 월 비농업부문 고용 둔화, 3 월 ISM 서비스업 부진 등 고용과 서비스업황이 취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나, 은행권위기가 촉발한 금융안정성 이슈가 시장참여자들로 하여금 연준의 긴축 경로를 둘러싼 전망을 수정하게 만든 요인인 것은 맞음(전일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고용추세지수도 116.25 로 전월 수치인 116.75 에 비해 하락). 동시에 연준 본연의 긴축 목적은 인플레이션 대응에 있던 만큼, 주중 예정된 CPI,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등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들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런 맥락에서 전일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1 년 기대인플레이션이 교육비, 금값 상승 등으로 지난 달 4.2%에서 이번 달 4.7%로 높아졌다는 점은 수요일 발표 예정인 3 월 미 CPI 에 대한 경계심리를 높이고 있는 모습. 하지만 (최근 산유국 감산에 따른 공급 단의 가격 상승 압력 발생에도) 지난해 상반기 고물가(상반기 CPI 평균 8.3%)에 따른 역기저효과,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단의 가격 하락 압력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점을 감안 시 CPI, PCE 등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하락추세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따라서 미 CPI 발표(컨센 5.2%) 전후로 단기적인 주가변동성은 높아질 가능성을 대비할 필요는 있겠으나, 주식 비중 축소 작업에 나서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적절. 전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7,000 억원대 코스피 순매수 속 삼성전자, 에코프로비엠 등 개별 호재성 재료 출현에 따른 양 시장내 주도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코스피 +0.9%, 코스닥 +0.9%). 금일에는 장 중반 이후 미국 증시 반등, 마이크론(+8.0%)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1.8%)와 같은 미국발 훈풍에도, 지난주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제한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최근 주가 상승으로 코스피는 중장기 추세선인 200 주선(2,526pt 선) 돌파를 재차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지난해부터 총 4 차례에 걸쳐 200 주선 돌파에 시도했으나 끝내 무위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22 년 6 월, 8 월, 11 월, ‘23 년 1 월), 이번 200 주선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물량 출회 등 매매공방이 전개됨에 따라 200 주선 근처에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장중에는 1) 금리 동결이 컨센서스인 한은 금통위 이후 환율 변화, 2) 전일 폭등했던 에코프로비엠(+13.6%), 에코프로(+24.7%) 등 2 차전지주들에 대한 시장의 수급 쏠림 현상이 지속될지 여부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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