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합의로 유가 4개월 내 최고치 기록
-4월 OPEC+회의 일정 취소, 6월 다음 회의 예정

국제 유가는 OPEC주도의 감산 기간 연장 소식에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4개월내 최고가를 기록하 였다. 젂일 아제르바이잒에서 열린 OPEC과 非OPEC(러시아 등)간의 회의에서 기존 4월까지 였던 감산 일정을 두달 더 연장 6월 말까지 이어가는데 합의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부 장관은 재고가 여젂히 쌓여가고 있다고 젂하며 현재의 재고 가 늘어나고 있는한 시장의 균형을 잡도록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젂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감산 합의가 이미 이루어짂 만큼 4월 OPEC과 非OPEC간 회담은 6월까지 미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6월까지 는 유가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6월이후 감산 또는 감산 중단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OPEC과 非OPEC의 감산 합의 외에도 美쿠싱지역에서 실제로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압력을 받았다. 지난주 발표된 주간 원유 재고는 108만 배럴로 줄었으며 이는 미국쪽에서도 수급이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금주는 FOMC회의가 국내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3시로 예정된 가운데 연준의 금리 방향에 대한 스탠스 그리고 점도표 발표등 국제 유가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요일 EIA 원유재고 발 표를 통해 미국의 재고 상황 역시 단기적으로 유가에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