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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4월18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4-17 [23:30] count : 82
미 증시, 예상치 상회한 은행주 실적에 상승 전환 마감
미국 증시 리뷰
17 일(월) 미국 증시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영향으로 하락출발했으나, 예상을 상회한 은행주 실적, 뉴욕 제조업활동지수 서프라이즈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 마감. (다우 +0.3%, S&P500 +0.33%, 나스닥 +0.28%) 미국 4 월 뉴욕 제조업 활동지수는 10.8(예상 -15, 전월 -24.6) 로 플러스 전환. 신규 수주 지수는 전월 -21.7 에서 25.1 로 상승, 가격 지불지수는 전월 41.9 에서 33.0 으로 하락한 점이 긍정적. 4 월 NAHB 주택지수는 45(예상 45, 전월 44) 기록하며 네달 연속 상승, 주택 건설업체들의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 파이낸셜타임스는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교착이 길어지면 미국 초단기 국채의 매입과 매각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는 MMF 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 MMF 투자 자금의 상당 부분이 미국의 초단기 국채에 집중.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올해 1 월 법정 한도에 도달했지만 의회가 한도 상향 합의에 실패해 협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채무불이행 예상 시점은 7~9 월로 초단기 국채의 대규모인출 사태가 일어날수 있음을 경고. 미국 정부는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 천 5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 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 테슬라 모델 3 와 모델 Y 를 비롯해 쉐보레, 포드 등 미국차 대부분은 포함되었으나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 미충족으로 명단에서 제외.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사용, 미국이나 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광물의 40% 이상 사용 등 강화된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상 차종이 크게 감소. 업종별로 부동산(+2.2%), 금융(+1.1%), 산업재(+0.8%) 업종 강세, 에너지(-1.3%), 통신(-1.3%), 헬스케어(-0.1%) 업종은 약세. 미실현손익 우려와 예금인출로 유동성 위기가 부각되었던 찰스슈왑(3.94%)의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 상회. 고객 예금은 전년동기대비 10%가량줄어들었으나 MMF, CD, 채권 등 비예금 자산으로 유입된 자금이 늘며 예금 손실분을 만회한것에 기인. 뉴욕에 소재한 지역 은행인 M&T 뱅크(7.778%) 역시 모기지 은행수익의 감소를 자회사 인수로 상쇄하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 강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최근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가 상승 탄력 자체는 둔화됐으나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보이는 배경은 1 분기 실적시즌이 선방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 미국의 경우, S&P500 1 분기 순이익 전망은 -7.3%(YoY)로 코로나 판데믹 당시인 2020 년 2 분기(-33%)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된 상황. 그러나 이 같은 실적시즌 부진은 1 분기 중 발생한 인플레이션 부담, SVB 사태발 은행권 위기 등을 겪으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상당부분 소화한 측면도 존재. 이는 역설적으로 1 분기 실적 자체는 둔화되더라도 기대치보다 선방했다는 전망이 강화될 시 오히려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 다만,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찰스슈왑(+3.9%),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스테이트스트리츠(-9.2%) 등 금융주 내에서도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실적 시즌에서는 컨센 상회 여부에 따라 주가 반응에 대한 민감도가 이전에 비해 높아질 전망. 또한 SVB 발 은행 위기 여진은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향후 은행들의 대출 심사 강화 및 그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 사정 변화, 수요 변화를 반영한 가이던스가 금번 실적 시즌의 변수가 될 것. 한편, 4 월 뉴욕 제조업지수(-24.6, 컨센 -15.0) 및 NAHB 주택체감경기지수(45.0, 컨센 44.0) 호조 등 일부 지표 호조는 5 월 FOMC 25bp 인상 금리 인상 전망 강화(CME FedWatch 25bp 인상 확률 86%) 및 6 월 FOMC(25bp 추가 인상확률 25%)까지 금리인상이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 연준이 긴축을 예상보다 장기간 가져갈 시 시장참여자들의 기존의 매크로 전망을 대폭 수정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증시 하단이 위협받을 수 있음. 그러나 지난 금요일 소매판매 쇼크(-1.0%MoM, 컨센 -0.4%) 등 미국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경기는 위축되고 있으며, FOMC 에서 이야기한대로 “신용 스트레스가 금리인상 효과를 내고 있다”는 은행권 위기는 진행형이므로, 연준 금리인상은 5 월부로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적절하다고 판단.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약세, 원/달러 환율 급등에도 개인 수급을 중심으로한 양 시장내 2 차전지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코스피 +0.2%, 코스닥 +0.6%). 금일에는 실적시즌 선방 기대감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에도 국내 2 차전지 등 특정 업종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일과 비슷하게 장중 주가 변동성이 높아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또 전일 원/달러 환율이 수입업체 결제 수요,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12 원 넘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감안 시, 금일에도 4~5 원 상승 출발할 예정인 환율 흐름에도 주목할 필요. 장중에는 3 월 소매판매(컨센 7.0%), 산업생산(컨센 4.0%) 등 중국의 3 월 실물 경제지표 결과에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 통상적으로 중국 경제 지표 호조 및 위안화 강세 출현 시 철강주들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전일 포스코 DX(+30.0%), 포스코퓨처엠(+12.3%), POSCO 홀딩스(+1.8%) 등 포스코 그룹주들이 2 차전지주 테마에 힘입어 동반 급등세를 연출한 만큼, 중국 경제지표 결과가 이들 그룹주에 미치는 주가 변화도 장중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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