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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4월19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4-18 [23:20] count : 77
미 증시, 기업실적, 연준위원 발언 소화하며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18 일(화) 미국 증시는 뱅크오브아메리카(+0.63%), 존슨앤존슨(-2.81%) 등 기업 호실적에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상승폭 반납하며 혼조세 마감 (다우 -0.03%, S&P500 +0.09%, 나스닥 -0.0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은행 위기, 하반기 경기 침체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미국 정책 금리는 현재보다 0.5%p 더 올라야 한다”고 언급. 강한 노동시장은 소비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침체 가능성이 낮고, 3 월 10 일 SVB 사태 이후 급등했던 세인트루이스 연준의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정상적인 수치로 돌아갔으며 현재는 ‘0’이라고 주장. 이를 근거로 “긴축 주기가 마지막을 향하고 있으나정책 금리는 5.50%에서 5.75% 사이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역시 "금리를 한번 더 인상하면 한발 물러선 뒤 정책이 경제에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보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는 정도를 이해하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0.25bp 인상 후 올해 내내 금리를 동결할 것을 시사. 미국 3 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0.8%(예상 -3.5%, 전월 7.3%), 건축허가건수는 전월대비 -8.8%(예상 -6.5%, 전월 15.8%) 기록. 한편 독일 4 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4.1(예상 15.0, 전월 13.0) 기록하며 예상치 큰폭으로 하회. 업종별로 산업재(+0.5%), 에너지(+0.4%), IT(+0.4%) 업종은 강세, 헬스케어(-0.7%), 통신(-0.6%), 유틸리티(-0.5%) 업종은 약세. 대형은행 실적은 엇갈린 결과를 보임. BoA(+0.63%)는 높은 금리로 인한 순이자 수입이 YOY 25% 급증한 영향으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강세. 반면 골드만삭스(-1.7%)는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분기 순이익이 1 년 만에 18% 급감한 영향으로 약세. 한편 넷플릭스(+0.29%)는 1 분기 가입자 수가 175 만 명으로 예상(241 만 명)을 하회했지만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난주 인플레이션 이벤트를 긍정적으로 소화한 상황 속에서 본격적인 1 분기 실적시즌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매크로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후퇴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특히 연준과 시장 참여자들간의 괴리가 재차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증시 상단이 높아지는 것을 제약하고 있는 분위기. 일례로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5.75%(현재 5.0%)까지 인상할 필요가 있으며, 하반기 경기 침체 진입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표명. 블라드 총재가 올해 기준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는 만큼 그의 입장이 FOMC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자체는 크지 않음.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21 년부터 연준 내에서 금리, 인플레이션 등 매크로 전망을 놓고 가장 적중률이 높았던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시장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같은 날 연설한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역시 5 월 25bp 인상 이후 상당기간 동결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점도 마찬가지. 전망의 단기 변동성은 높긴 하나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때 활용하는 CME FedWatch 를 보면, 5 월 FOMC 25bp 인상 후 긴축 종료, 25bp 씩 연말 1~2 회 인하가 컨센서스로 형성됐다는 점은 연준의 전망과 대치되고 있음을 시사. 그러나 연준도 데이터 의존적(후행적)으로 정책 결정에 나서는 성향이 짙으며, 최근 소매판매, ISM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 실제 소비주체인 미국인들도 CNBC 설문조사 상 경제를 비관하는 응답비율이 69%로 17 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를 감안 시 시장과 연준의 대치 국면은 수시로 일어날 수 있겠지만, 현재 시장에서 컨센서스로 형성된 경기 및 인플레이션 모멘텀 둔화 등에 따른 연말 금리인하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 이 같은 연준의 정책 전환 전망은 증시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켜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다만, 상단과 관련해서는 시장과 연준간의 괴리 축소 여부가 결정되면서 증시 변곡점을 만들어 내는 이벤트가 FOMC 라는 점을 연계해서 볼 필요. 5 월 FOMC 를 치르기 전까지는 매크로, 차익실현 물량 등이 증시 상단을 제약하면서, 개별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는 종목 장세를 단기 베이스 경로로 상정하는 것이 적절. 전일 국내 증시는 중국 실물 경제지표 서프라이즈에도, 차익실현 물량 출회,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부정적인 외국인 수급 여건 등으로 하락 마감(코스피 -0.2%, 코스닥 -0.1)%. 금일에는 중국 지표 호조에 따른 중국발 리오프닝 효과 기대감 상존에도, 미국 증시 약세, 연준 인사들의 덜 시장친화적인 발언 등 미국발 부담 속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해가면서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 또한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0.3%)가 1 분기 가입자수 부진(175 만명 vs 컨센 230 만명) 등으로 시간외에서 주가가 8% 가량 폭락 이후 급격히 상승 전환을 시도하는 등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점은 OTT 관련주 등 국내 전반적인 성장주들의 주가 변동성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 대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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