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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4월21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4-20 [22:54] count : 81
미 증시, 테슬라 급락, 경기 둔화 불안 등으로 하락
미국 증시 리뷰
20 일(목) 미국 증시는 경기선행지수 하락, 실업자수 증가 등에 따른 침체 불안, 실적 부진으로 인한 테슬라(-9.8%), AT&T(-10.4%) 급락,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마감(다우 -0.3%, S&P500 -0.6%, 나스닥 -0.8%).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0.1%)를 제외한 경기소비재(-1.5%), 부동산(-1.2%), 에너지(-0.9%) 등 전업종이 약세. 컨퍼런스보드의 3 월 경기선행지수는 1.2%(MoM) 하락한 108.4pt로 집계되면서 전월(-0.5%) 및 예상치(-0.6%)를 모두 하회한 가운데, 2020 년 11 월 이후 약 2 년 만에 가장 부진한 수치를 경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5 만건으로 전주(24.0 만건) 및 컨센(24.0만건)을 모두 상회.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도 186.5만건으로 전주(180.4만건) 및 컨센(182.0만건)을 모두 상회하는 등 고용 호조세 피크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 4 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31.3 으로 전월(-23.2) 및 컨센(-19.2)을 모두 하회. 고용(-0.2, 컨센 -2.6), 기업여건(-1.5, 컨센 -11.9) 등이 호조세를 보였으나, 신규주문(-22.7, 컨센 -21.2), 자본지출(-5.4, 컨센 8.3) 등이 부진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필라델피아 제조업황 부진세를 견인.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은행권 불안으로 신용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가계 및 기업 지출 둔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조정할 때에도 이 같은 신용 요건 강화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동시에 긴축의 끝이 가까워졌다고 언급. 또한 긴축적인 금융 환경으로 상품 및 고용시장 내 수요가 완화되는 과정에서 인플레이션도 계속 하락할 것이며, 올해에는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는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3 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의하면, 대다수 위원들이 50bp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불확실한 상황에서 불완전한 정보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내려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플레이션이 ECB 의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인플레이션 압력 자체도 강하다는 점이 50bp 인상에 정당성을 부여했다고 언급. 다만, 일부 위원들은 (은행권 위기 등) 최근 금융시장 내 긴장이 진정될 때까지 금리를 동결하고 5 월 회의에서 전반적인 경로를 재평가해보는 것을 선호했다고 언급.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미국의 3 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1.2%(예상 -0.7%, 전월 -0.5%) 기록했으며 전월 -0.3%에서 하향 조정. 경제 둔화가 심해지고 널리 확산하면서 미국 경제는 올해 중순부터 침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코멘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5 만건(예상 24.0 만건, 전주 24.0 만건)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주 수치가 23.9 만건애서 24.0 만건으로 상향조정.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기존주택판매 등 경제지표는 부진하게 발표되며 하반기 경기침체는 가시화되고 있지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음. 특히 유로존, 영국 CPI 발표된 이후 어제 공개된 ECB 의사록에서 다수 위원이 향후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지지했다고 언급한 점 역시 중앙은행들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이를 감안했을 때 5 월 FOMC 25bp 인상 전망은 유효하다고 판단. 최근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정적인 민감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채권시장은 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단기물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재상승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단기적으로 매크로 환경은 변한 것이 없다고 판단. 20 일(목) 국내 증시는 기업실적 경계심리, 단기고점 인식으로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 외국인 순매수 유입으로 코스피는 낙폭 축소 마감. 그러나 코스닥은 테슬라 1 분기 순이익 부진으로 이차전지 업종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낙폭 확대 (KOSPI -0.46%, KOSDAQ -2.58%). 금일에도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테슬라 급락, 경기침체 우려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원/달러 환율의 경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유로존 물가 재상승 및 국채금리 급등, 달러화 강세 등으로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하락하며 1320 원대 마감. 오후에 발표된 독일 3 월 생산자물가지수가 YOY 7.5%(예상 9.8%, 전월 15.8%)로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며 금리 및 달러화 급등세가 완화된 것에 기인. 또한 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 지원 발언, 중국-대만 관계에 대해 무력으로 현상을 바꾸려 하는 시도를 경계해야한다는 발언 등 26 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중국과의 정치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역시 불안요인으로 작용. 이 영향으로 전일 중국 경기회복 관련주들의 약세가 촉발되었으며 월말까지 외교적 발언수위 역시 주시할 필요가 있음. 이차전지 업종 전반적으로 큰폭의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교환사채 발행 이슈가 있는 엘앤에프(-8.01%)가 급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으나 에코프로 그룹사는 보합을 보이는 등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되는 모습. 외국인 역시 코스닥 내 이차전지주들이 포함되어 있는 IT 하드웨어, IT 부품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도한 반면, 엔터, 미디어, 반도체, 제약 업종은 순매수. 이차전지 업종에서 수급이 분산되며 여타 성장주로 유입된다면 코스닥 지수의 하방은 지지될 수 있기 때문에 주시할 필요가 있음. 또한 장 마감 후 정부가 차량용 전고체 전지 양산 기술 확보, 장기적으로 국내 이차전지가 100% 순환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30 년까지 20 조원을 투자한다고 보도. 금일 이차전지 업종이 반등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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