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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5월11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5-10 [22:51] count : 89
미 증시, CPI 결과 소화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강세
미국 증시 리뷰
10 일(수) 미국 증시는 예상치에 부합한 4 월 CPI 결과 이후 국채 금리 하락, 달러화 하락 등 금리 동결 기대감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유입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이 상존하며 상단은 제한 (다우 -0.09%, S&P500 +0.45%, 나스닥 +1.04%) 미국 4 월 CPI 는 전년대비 4.9%(예상 5.0%, 전월 5.0%), 전월대비 0.4%(예상 0.4%, 전월 0.1%) 기록. 근원 CPI 는 전년대비 5.5%(예상 5.5%, 전월 5.6%), 전월대비 0.4%(예상 0.4%, 전월 0.4%)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 파월 연준 의장이 주시하는 슈퍼코어 서비스(근원 서비스-주택)도 전년동기 대비 5.8%에서 5.1%로 둔화. 에너지 MOM 전월 -3.5%에서 0.6%로 소폭 상승하며 YOY -6.4%에서 -5.1%로 감소폭 축소. 중고차 MOM 전월 -0.9%에서 4.4%, YOY -11.2%에서 -6.6% 기록하며 상품 부문 상승세 주도. 주거비 MOM +0.6%에서 +0.4%, YOY 8.2%에서 8.1%로 상승폭 축소. 그외 서비스 부문에서 운송비 MOM 1.4%에서 -0.2%, 의료비 -0.5%에사 -0.1% 감소 기록. 미국 기업이 반도체, AI, 양자컴퓨팅, 배터리, 핵심광물과 소재, 원료의약품, 자동차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투자할 경우 정부 승인을 받도록 하는 국가핵심역량보호법(National Critical Capabilities Defense Act)이 미국 연방하원에서 발의. 미국의 핵심 공급망이 중국과 러시아 등 적대국으로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 투자에 대한 범정부 심사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 미국 기업이나 개인이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 우려국의 핵심 산업에 투자할 경우 90 일 전에 위원회에 보고해야 하고, 공급망이 해외로 이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 투자와 공장 가동률 확대를 지원하는 조치를 권고할수 있다는 내용 포함. 통신(+1.7%), IT(+1.2%), 부동산(+1%) 업종은 강세, 에너지(-1.1%), 금융(-0.6%), 산업재(-0.3%) 업종은 약세. 애플(1.04%) 알파벳(4.1%), 아마존(3.35%) 등 시총 상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장마감 후 실적 발표한 디즈니(-1.02%)는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디즈니+ 구독자수가 1 억 5780 만 명으로 예상치(1 억 6317 만 명)를 하회하면서 시간외에서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4 월 미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CPI)가 4.9%(YoY)로 전월(5.50%) 및 컨센(5.0%)을 상회하면서, 발표전에 시장에 형성됐던 “5.0%를 웃돌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달래주는 안도 요인으로 작용. 이에 더해 5 월 CPI 가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나우 모델 상 4.1%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6 월 FOMC 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은 한층 더 유력해진 상황(CME Fedwatch 6 월 동결 확률 78%에서 CPI 발표 후 93%로 상승). 파월 의장이 중시하는 지표로 알려진 슈퍼코어 물가(코어 서비스 물가에서 주거비를 차감한 물가)도 3 월 5.8%에서 5.1%로 둔화됐으며, 주거비(8.2%->8.1%YoY, 0.6% -> 0.4%MoM)도 하락하는 등 연준 입장에서도 추가 긴축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는 명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임. 여전히 코어(5.5%YoY, 컨센 5.5%, 전월 5.6%)가 헤드라인(5.0%)에 비해 높다는 점은 부담인 것은 사실. 그러나 지난해 2 분기부터 꺾이기 시작했던 주거비가 CPI 에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코어와 헤드라인의 역전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전망. 향후 인플레이션과 연준을 둘러싼 관건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아니라 인하 사이클 진입 여부가 될 것. CME FedWatch 를 시장의 관점이라고 봤을 때, 현재 시장에서는 7 월부터 금리인하를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망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연말 기준금리 상단 컨센서스 4.5%). CME 모델은 그때그때 금융시장 분위기에 따라 수시로 확률이 변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7 월 인하를 벌써부터 베이스 시나리오로 상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다만, 연말로 갈수록 경기둔화 영향 누적에 따른 수요 단의 물가 압력이 내려가면서 3%대 이하 CPI 를 확보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점을 고려 시, 연말(11 월~12 월 FOMC 중) 금리인하를 전제로 증시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점은 다분히 반길만한 일이지만, 연초 이후 우호적인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이후 증시 반응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민감도는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보임. 이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연준의 긴축이 유발하는 부작용(경기 둔화, 은행권 위기 등)의 강도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국면으로 이행하는 중이라는 기존 당사의 관점은 유효하다고 판단. 또 실적시즌이 종반부에 진입하는 등 5 월 주요 이벤트들이 종료된 가운데,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정치권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이슈가 증시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보임. 시장도 1~4 월 랠리에 따른 피로감을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증액 자체는 기정사실화이나) 부채한도 증액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이 증시에 노이즈와 단기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하면서 월말까지 상하단이 제한된 레인지 장세(코스피 기준 2,400~2,600)를 만들어낼 전망. 전일 국내 증시는 미 CPI 경계심리,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미국 전기차주 약세 등으로 국내 2 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출현하면서 하락 마감(코스피 -0.5%, 코스닥 -0.7%). 금일에는 옵션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수급 변동성이 출현할 수 있음에도, 4%대 진입한 미 CPI 결과에 따른 나스닥 강세, 원/달러 환율 역외 급락(-9 원) 등 증시 친화적인 재료들에 힙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업종 및 테마 관점에서는 알파벳(+4.1%)이 생성형 AI 검색엔진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1.1%), AMD(+2.1%) 등 여타 AI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는 점은 국내 AI 관련주 포함 전반적인 성장주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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