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16 일(화) 미국 증시는 미국 4 월 소매판매 예상치 하회, 홈디포 실적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부채한도 협상 실패에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다우 -1.01%, S&P500 -0.64%, 나스닥 -0.18%)
미국 4 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1% (예상 4.2%, 전월 2.4%), 전월대비 0.4%(예상 0.8%, 전월 -0.7%) 기록하며 예상치는 하회했으나 올해 1 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플러스 전환.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소매판매 역시 전월대비 0.4%(예상 0.4%, 전월-0.5%) 기록. 자동차 및 부품이 MOM 전월 -1.4%에서 0.4%, 건설자재 -3.8%에서 0.5%, 외식서비스 0.3%에서 0.6%로 상승한영향이 컸고 그외에도 가구, 음식료, 의류, 백화점 등에서 감소폭을 축소. 4 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예상 0.0%, 전월 0.0%)로 예상치 상회,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1%(예상 0.0%, 전월 0.0%)로 감소.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회동하여 부채 한도협상을 재개했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 매카시 하원의장은 회동 뒤 기자들에게 "이번주말까지 협상을 타결하는 게 가능하다"고 언급.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9∼21 일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한 순방 일정을 단축. 옐런 재무장관은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하면 우리 금융 시스템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공황을 일으켜 국제금융시장이 붕괴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 로레타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는 "나는 정책 금리가 향후 인상과 하락 양쪽으로 모두 동등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현재 데이터 상으로 금리를 중단할 수준은 아님을 시사.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6 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 여부는 지표에 달려있으며 긴축의 누적 효과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만약 더 많은 인상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편안할 것"이라고 언급. 통신(+0.6%), IT(+0.2%), 경기소비재(-0.3%) 업종은 강세, 부동산(-2.6%), 에너지(-2.5%), 유틸리티(-2.3%) 업종은 약세. 홈디포(-2.15%)는 1 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액이 -4.2% 감소하며 예상치를 하회하고, 연간으로 매출이 감소할것으로 전망한 영향으로 약세. CFO 는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과 서비스로의 지출 행태 변화, 지난 봄 캘리포니아와 미국 서부의 추위가예상보다 낮은 분기 실적에 한몫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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