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22 일(월)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세번째 회동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엇갈린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혼조세로 마감 (다우 -0.42%, S&P500 +0.02%, 나스닥 +0.5%)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에 충분히 하향 압력을 가하고 우리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인상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두 번의 추가 인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 최종금리 5.50~5.75% 가능성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역시 현재 중요한 것은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신호를 주지 않는 것, 6 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중단될 수는 있지만 긴축 주기가 끝나는 것은 아니며 7 월에 인상을 재개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발언. 은행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최근 은행 문제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다고 평가. 한편 비둘기파 인사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정책은 시차를 두고 작동한다", “지금 당장은 큰 변화가 없다면 나는 그저 두고 보자고 하는게 편할 것 같다”고 동결 주장. 현지시간 22 일 부채한도 관련 세번째 협상 진행 예정. 매카시 의장은 "나는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긍정적으로 언급, "그러나 이번 주 안에 협상이 이뤄져야 법안을 통과해 상원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 현재 공화당이 저소득층 급식 지원프로그램에 있어 추가 삭감을 제안했으며, 양당의 동의 없이는 법안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 일부 민주당 내 극단적 진보 세력 사이에서는 지출 삭감에 반대를 표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수정헌법 14 조(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아도 대통령에게 국채 발행권한 부여)를 발동하여 자체적으로 부채 한도를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 제기. 통신(+1.2%), 부동산(+0.7%), 금융(+0.2%) 업종은 강세, 필수소비재(-1.5%), 소재(-0.5%), 에너지(-0.4%) 업종은 약세. 마이크론(-2.85%)은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려는 미국에 대한 보복조치로 중국이 마이크론의 반도체 판매를 중단한다고 보도된 영향으로 급락. 메타(1.09%)는 EU 사용자 정보를 미국으로 전송한 것과 관련해 EU 개인정보보호기관이 12 억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한 영향으로 장전에 급락했으나,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칩 공개 이후 상승전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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