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23 일(화)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교착상태에 따른 디폴트 우려 재점화, 제조업 PMI 쇼크, 기술적 조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 (다우 -0.69%, S&P500 -1.12%, 나스닥 -1.26%)
부채한도 협상 관련 세번째 회동은 은 저소득층 급식 지원 예산 삭감, 부유층대상 세금 신설 등을 두고 교착상태.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 후 성명에서 “우리는 디폴트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초당적 합의를 향해 가는 것임을 다시 한번 반복했다”라고 밝혔고 매카시 의장도 협상 후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보지만 우리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라고 언급. 백악관이 재무부가 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한 6 월 1 일 시한을 앞두고 부채 한도 협상을 타결할 시간을 더 벌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 15 일에는 분기별로 거두는 세금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디폴트 시한을 7 월까지 늦추는 게 가능하므로 재무부는 우선 6 월 15 일까지 디폴트를 늦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보도. 미국 5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는 48.5(예상 50.0, 전월 50.2)로 예상치 하회한 반면, 서비스업 PMI 는 55.1(예상 53.0,전월 53.6)로 예상치 상회하며 22 년 4 월 이후 최대치. 집계측은 2 분기 중 서비스 부문 생산, 신규 주문은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5 월에 서비스 부문 전반에 걸쳐 계속 상승했고 5 월에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졌다“고 언급. 미국 4 월 신규주택매매는 전월대비 4.1%(예상 -2.6%, 전월 4.0%) 예상치 상회. 로이터 통신은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모기지 금리가 떨어진 상황을 이용하려는 구매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보도. 에너지(+1%) 업종만이 강세 보인 가운데, 유틸리티(-0.3%), 필수소비재(-0.7%)의 낙폭이 가장 작았고, 소재(-1.5%), IT(-1.5%), 통신(-1.5%)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애플(-1.52%), 알파벳(-1.99%), 아마존(-0.02%), 메타(-0.64%) 등 주요 시총 상위 기술주 및 엔비디아(-1.57%), 마이크론(-0.33%) 등 반도체 관련주 약세. 주택개량 소매업체인 로우스(+1.72%) 1 분기 매출 및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주택 개량 수요 감소를 예상하면서 올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개장전 하락, 장중 낙폭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