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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수) 미국 증시는 미 부채한도 협상 난항, 월러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 예상치 상회한 영국 4 월 CPI 로 인한 유로존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며 하락마감. (다우 -0.77%, S&P500 -0.73%, 나스닥 -0.61%)
5 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내에서도 금리 경로에 대해 뚜렷한 의견차을 보임. 물가 상승률이 아직 연준의 목표치보다 높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경제가 현재 전망대로 전개된다면 이번 회의 이후에 추가 정책 강화는 필요하지 않을 수있다"고 언급. 일부(some) 다른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향후 회의에서 추가 정책 강화가 타당할 것 같다"고 언급. 또한 6 월 이후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시장에서 이를 '금리인하의 신호' 또는 '추가 인상 배제'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 또한 이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앞으로 3 주안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들, 신용환경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보기 전까지는 6 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언급. 24 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 협상을 재개했으나 협상 타결에 실패.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정부의 예산 지출 삭감이없는 한 협상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 부채한도를 올린 뒤 지출 문제를 논의하자는 백악관과 입장차가 여전한 상황. 옐런 재무장관은이날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심지어 합의가 이뤄져도 상당한 금융시장 고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 "2011 년 미국 국채가 실제로 강등됐고, 주식시장은 거의 20% 하락 충격을 받았다"고 경고. 에너지(+0.5%) 업종만이 강세를 보인가운데, 경기소비재(-0.2%), 통신(-0.6%) 업종의 낙폭이 가장 작았고, 부동산(-2.2%), 금융(-1.3%), 산업재(-1.3%)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팩웨스트(-2.44%)는 부동산 대출 관련 사업 매각계약을 체결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6% 상승했으나 장중 하락전환. 엔비디아(-0.49%)는 1 분기 실적에서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한 71.9 억 달러,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20.4 억 달러로 양호한 실적 발표.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칩이 포함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 상승, AI 칩 수요 급등에 따른 2 분기 매출 가이던스 상향한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2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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