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우려와 배럴당 $60의 심리적 저항
-API원유재고 2.1M배럴 감소

전일 국제유가는 장 초반 OPEC과 非opec 회원국들의 감산 연장 합의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며 배럴당 $60을 상향 돌파 하였으나 ,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과 배럴당$60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에 부딪치며 소폭 하락하였다 . 그러나 . 장 후반 발표된 API주간 원유재고 발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재고 감소에 대한 전망으로 낙폭을 축소 여전히 가격은 지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한편,전일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기존 4월에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 6우러까지 늦춰질수도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 양국간 실무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이 국빈식의 방문일지 단순 회담이라는 타이틀의 방문일지에 따라 정상회담의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 세계 최대의 원유 수입국인 중국과 세계최대의 원유 생산국 중 하나인 미국의 협상결과에 따라 향후 원유 수급상황이 결정될수 있는 만큼 회담 결과에 따른 가격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금일은 2가지 큰 이벤트가 대가하고 있다 . 미국의 에너지 정보청에서 발표하는 주간 원유 재고가 대기하고 있으며 , 새벽에는 美FOMC회의록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 전주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재고 감소가 원유가격을 끌어올렸던 만큼 금주 재고 상황 역시 시장의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국제유가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는 FOmc에서 향후 연준의 금리 스탠스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