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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수) 미국 증시는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우려, 독일의 기술적 침체 진입 소식에도, 엔디비아(+24.4%)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한 믕 AI 관련주 동반 급등 영향에 힘입어 혼조세 마감(다우 -0.1%, 나스닥 +1.7%, S&P500 +0.9%).
업종별로는 기술(+4.5%), 커뮤니케이션(+0.4%), 산업재(+0.3%) 등이 강세, 에너지(-1.9%), 유틸리티(-1.4%), 헬스케어(-1.0%) 등이 약세. 엔비디아(+24.37%)은 AI 수요 호조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 주력 사업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1 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및 2 분기 긍정적인 가이던스 제시에 힘입어 폭등. 이 영향으로 AMD(+11.2%), 마이크론(+4.6%), MS(+3.9%) 등 AI 관련 반도체주들도 동반 급등세를 시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현 AAA)을 "부정적인 관찰대상(기존 안정적)"에 등재하면서 향후 실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 피치 측은 미국 정부가 디폴트에 임박하고 있음에도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채한도 문제를 반영했다고 설명. 다만, 미국이 X-date 를 넘기면서 이자지급을 하지 못하는 디폴트 사태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독일의 1 분기 경제성장률은 -0.3%(QoQ)로 전분기(-0.4%) 및 컨센(-0.1%)를 모두 하회했으며, 2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를 기록함에 따라 기술적 침체에 진입. 독일 통계청은 임금 상승률을 상회하는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인해 가계소비(-1.2%,QoQ)가 위축됐다는 점이 성장률 부진은 견인했다고 언급. 미국의 1 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1.3%(QoQ)로 전분기(2.6%)에 1 비해 둔화됐으나, 이전 속보치(1.1%) 및 컨센(1.1%)를 상회. 개인소비지출(속보치 3.7% -> 잠정치 3.8%), 민간투자(-11.5% -> -12.5%), 근원 PCE(4.9% -> 5.0%) 등이 상향조정. 한국은행은 5 월 금통위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 3.5%로 동결(3 개월 연속). '23 년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2 월 전망치였던 1.6%에서 1.4%로 하향조정했으며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3.5%로 유지. 이창용 총재는 자신을 제외한 금통위 위원들 전원이 최종금리가 3.75%가 될 가능성을 열어뒀으며, 이는 근원 인플레이션 둔화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고,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여부를 지켜봐야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가능성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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