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25일(목) 국내증시는 엔비디아 시간외 급등, AI 기대감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중국 증시 급락, 미국 신용등급 강등 우려 유입되며 하락 전환 마감(KOSPI -0.5%, KOSDAQ -0.9%) 금일 역시 엔비디아 급등 및 나스닥 강세 주도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겠으나,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강한 미국 경제지표 등 기존 악재들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엔비디아 훈풍에 힘입은 반도체 강세에도 코스피는 계속해서 200 주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 장중 전해진 국제신용평가사들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보도에 위험선호심리 급격히 위축되며 전기전자 업종 제외 전부 약세. 한편 중국증시가 3 일 연속 하락, 홍콩증시 이틀연속 2%대 급락하며 아시아 중심으로 투자심리 위축된 점 역시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역시 존재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소비가 반등하지 못하고 정책적 지원도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 중국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국내 시클리컬, 소비재 등의 수혜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그러나 전일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는 등 매파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결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제한적이며 외국인 순매수 기조 역시 지속되고 있음. 이에 환율 수혜를 볼 수 있는 수출주들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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