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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중국 지표 부진, 구인건수 서프라이즈에 약세
미국 증시 리뷰 31 일(수) 미국 증시는 중국 5 월 제조업 PMI 부진으로 인한 경기 위축우려, 미국 4 월 JOLTs 구인이직건수 서프라이즈로 인한 긴축 우려로 하락출발했으나, 6 월 금리인상을 건너뛸 가능성을 언급한 연준 이사의 발언에 낙폭 축소 마감. (다우 -0.41%, S&P500 -0.61%, 나스닥 -0.63%) 미국 4 월 JOLTs 구인이직건수는 1,010.3 만건(예상 940 만건, 전월 974.5 만건)로 4 개월만에 재차 증가하며 1 월 이후 최고치 기록. 해고건수는 3 월 184.5 만건에서 158.1 만건으로 감소, 실업자 대비 구인건수 역시 3 월 1.66 배에서 1.79 배로 상승. 숙박 및 외식 서비스는 전월 122 만건에서 114 만 건으로 감소한 반면, 무역 및 운송 전월 143 만건에서 176 만건, 금융업 47.9 만건에서 51.3 만건, 의료서비스 19.3 만건에서 209.7 만건, 건설 31.5 만건에서 38.3 만건 등 증가. 집계측은 “JOLTs 보고서의 응답률 저하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 “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해고가 이뤄지면 매우 짧은 시간 내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 중국 5 월 제조업 PMI 는 48.8(예상 49.4, 전월 49.2) 기록하며 기준선 및 예상치를 두달 연속 하회, 작년 12 월 이후 최저치 기록. 집계측은 “시장 수요와 생산 활동이 모두 둔화하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 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긴축 효과가 지연되어 나타나며 올해 하반기 지출과 경제성장이 추가로 둔화될 것을 근거로 6 월 금리 동결 및 7 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 “다가오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한다는 결정이 최종금리에 도달한 것이라고 해석되면 안 된다", “사실상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건너 뛰는 것(skipping)은 위원회가 어느 정도의 추가적인 긴축을 할지 결정을 내리기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언급. 이날 공개된 베이지 북에서는 고용은 증가했지만 둔화되었고 일부 지역에서 소비자 대출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언급. “소비자 지출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이거나 더 높았고 레저 및 접대 서비스 지출이 증가했지만 향후 성장 전망이 나빠졌다”며 “상업용 건설과 부동산 활동은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이거나 긴축되었다”고 분석. 금융과 은행 핵심 지역인 뉴욕 연은은 “지역은행들은 지속적으로 신용조건이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대출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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