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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연준 긴축 우려,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7 일(수) 미국 증시는 중국 수출입 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AI 관련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며 혼조세 마감 (다우 +0.27%, S&P500 -0.38%, 나스닥 -1.29%) 캐나다중앙은행은 지난 2 개월간 금리동결이후 25bp 인상을 단행하며 기준금리 4.75%에 도달.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상당히 웃도는 수준에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된 것에 기인. CME Fed Watch 6 월 25b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31.0%로 상승. 중국의 5 월 수출 전년 동기 대비 -7.5%(예상 -1.8%, 전월 8.5%), 수입은 -4.5%(예상 -8.0%, 전월 -7.9%) 기록하며 부진, 더딘 내수 회복 및 경기 둔화 우려 부각. 아세안향 수출은 YOY 9.9% 증가했으나, 미국향 수출은 -5.5%, 일본향 수출 역시 - 3.5%로 축소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일부 은행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은행 시스템 전체적으로는 건전하다고 평가.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해서 원격 근무 확산으로 사무실 수요가 감소했고 은행들은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 "하지만 대형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는 대형 은행들이 문제에 대응하는 데 충분한 자본을 갖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고, 규제당국은 은행들이 충분히 대비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넓은 범위의 은행들을 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언급. 업종별로 에너지(+2.6%), 부동산(+1.8%), 유틸리티(+1.7%) 업종은 강세, 통신(-1.9%), IT(-1.6%), 경기소비재(-0.9%) 업종은 약세. 알파벳(-3.78%), MS(-3.09%), 아마존(-4.25%), 애플(-0.78%), 메타(-2.77%) 등 시총 상위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3.02%), AMD(-5.15%)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 역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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