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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경제지표 호조, 빅테크 반등으로 강세
미국 증시 리뷰 27 일(화) 미국 증시는 파월의장 발언을 앞둔 경계심리,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ECB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주택가격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소비 및 주택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반등에 성공. (다우 +0.63%, S&P500 +1.15%, 나스닥 +1.65%) 미국 6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109.7(예상 104.0, 전월 102.5) 기록하며 17 개월만에 최고치.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 148.9 에서 155.3, 향후 6 개월 경기 기대지수는 71.5 에서 79.3 으로 모두 상승. 미국 5 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1.7%(예상-0.9%, 전월 1.2%) 기록하며 3 개월 연속 증가.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6%(예상 0.0%, 전월-0.6%), 기업들의 향후 투자의지를 보여주는 항공기 제외 비방위산업 자본재 수주도 0.7%(예상 0.1%, 전월 0.6%) 기록하며 미국 경제가 견고함을 시사. 5 월 신규 주택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12.2%(예상 -1.2%, 전월 3.5%) 기록하며 3달 연속 상승. 4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5%(예상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 집계측은 주택 시장이 모기지 금리가 30 년 기준 6%대에서 안정됨에 따라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고 언급. 내년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전역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400 억 달러(약 52 조 3000 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 “초고속 인터넷은 사치품이 아닌 절대적인 필수품”임을 강조했으며 일각에서는 초고속 인터넷 전국화 계획은 대규모 통신장비 등의 투자가 필수적이므로 관련 업계에 영향이 있을것으로 분석. 이날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3 주간 미 전역을 돌면서 IRA, 반도체법 등의 입법 성과와 ‘미국 내 투자’를 강조할 방침. 헬스케어(-0.2%) 제외 전업종 강세, 경기소비재(+2.1%), IT(+2%), 소재(+1.4%) 업종의 상승폭이 가장 컸음. 신고가를 경신한 애플(1.51%)을 비롯 마이크로소프트(1.82%), 엔비디아(3.06%), 테슬라(3.80%) 등 역시 반등에 성공. 미국 약국 체인 월그린(- 9.3%)은 실적발표에서 소비자 지출 감소와 코로나 백신 및 테스트 수요 감소로 인한 마진 악화로 예상치를 하회한 순이익을 발표한 영향으로 약세. 델타항공(6.8%)은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유가하락, 여행 수요증가에 힘입어 2 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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