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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7월14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7-13 [22:54] count : 99
미 증시, PPI 둔화 등 인플레 및 긴축 부담 완화로 상승
미국 증시 리뷰
13 일(목) 미국 증시는 중국의 수출입 부진에도, 생산자물가(PPI) 둔화, 제임스 블라드 총제 사임 소식으로 인한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0.1%, S&P500 +0.9%, 나스닥 +1.6%). 업종별로느 에너지(-0.4%), 헬스케어(-0.0%)를 제외한 커뮤니케이션(+2.3%), 기술(+1.5%), 경기소비재(+1.1%) 등 전업종이 강세. 미국의 6 월 생산자물가는 0.1%(YoY)로 전월(0.9%) 및 컨센(0.4%)을 큰 폭 하회하면서 2020 년 9 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 코어 생산자물가도 2.4%(YoY)로 전월(2.6%) 및 컨센(2.6%)에 비해 낮게 발표되는 등 전일 CPI 에 이어 미국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음을 재확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7 만건으로 전주(24.9 만건) 및 컨센(25.0 만건)을 하회. 중국의 6 월 수출은 -12.4(YoY)로 전월(-7.5%) 및 컨센(-9.5%)을 하회했으며, 6 월 수입도 -6.8%(YoY)로 전월(-4.5%) 및 컨센(-4.0%)를 하회. 역기저효과, 대외 수입 수요 둔화 등이 전반적인 수출이 부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 중국 해관총서 측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부진하며,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되는 등 중국의 무역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평가. ECB 의 6 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의하면, 위원들은 6 월에 추가 금리인상을 통해 긴축 기조를 강화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필요 시 7 월 이후에도 추가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는 견해도 유지했으나, 지표에 따라 금리인상을 중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논의도 있었음. 한국은행은 금통위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3.5%로 동결.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6 명의 금통위원 모두 3.75%까지 인상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이며, 연준이 2 번 금리인상할지는 9 월 FOMC 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 아울러 여러 금통위원들이 국내 가계부채 증가세를 우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이며 설령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금리 뿐만 아니라 여러 옵션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미국 6 월 PPI 는 YOY 0.1%(예상 0.4%, 전월 1.1%), 근원 PPI YOY 2.4%(예상 2.6%, 전월 2.8%), 운송까지 제외한 근원 PPI 역시 2.6% 기록하며 전월 2.8% 대비 하락. PPI 는 작년 3 월에 11.7%로 정점을 형성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 형성. 생산자물가지수까지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는 계속 둔화되고 있는 반면 실업수당 청구건수는는 양호하게 나온 상황. 지표 발표 이후 10 년물 금리는 3.7%대까지 추가 하락, 2 년물 금리 역시 4.6%대까지 하락하며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Fed Watch 상 연말까지 7 월 이후 추가 인상을 할 가능성은 20%초반에서 14%까지 하락. 즉 7 월 초 증시 상단을 제한한 시장금리 급등, 연내 2 회 추가인상 불확실성 등의 매크로 부담은 완화되며 나스닥 중심의 위험선호 심리 지속되었고, 반대로 금리 인상기에 강세를 보였던 에너지와 헬스케어 업종은 약세. 연준내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의 사임 소식과 맞물려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7 월 이후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차 형성되고 있음. 다음주 중국과 미국의 실물지표 발표를 제외하면 7 월 FOMC 까지 매크로 이벤트가 부재한 만큼, 빅테크를 비롯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장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

12 일(목) 국내증시는 컨센을 하회한 미 6 월 CPI 결과, 원/달러 환율 급락, 외국인의 선물 1 조 3000 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3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KOSPI +0.64%, KOSDAQ +1.50%) 금일에도 연고점을 경신한 나스닥과 엔비디아 강세, 역외 원/달러 환율 급락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 업종단에선 저평가되어 있는 내수주, 건설, 정유화학 등 업종에 주목할 필요. 한편 중국은 6 월 수출 YoY -12.4%(예상 -10%, 전월 -7.5%), 수입 YoY -6.8% (예상 -4.1%, 전월 -4.5%) 기록, 수출은 2 개월 연속 둔화되며 20 년 1~2 월 이후 최저치 기록. 그러나 작년 3, 4 월 경제봉쇄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진 것에 기인하고, 연초 예상했던 수출 부진 대비 양호했고, 7 월말 정치국 회의 부양책은 불가피하다는 해석 하에 중국 본토, 홍콩 증시 변동성은 제한되었음.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부실채권 선제 대응, 통화완화 정책, 빅테크 및 플랫폼 육성으로 방향을 전환. 특히 7 월 들어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테크 기업들이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빅테크 규제가 끝났다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한은 7 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3.5%로 4 회 연속 동결. 연준이 7 월 FOMC 에서 예상대로 25bp 인상 단행한다면 한미 금리차는 2%p 도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1,270 원대까지 하락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의 지표 부진으로 인해 MSCI 중국 제외 신흥국 ETF(EMXC)의 발행좌수는 6 월이후 큰 폭으로 증가, 중국에서 이탈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은 원화, 엔화 등 환율이 방어되고 있는 요인. 대부분 삼성전자향 유입이라는 점은 우려스러우나, 7 월 들어 조정을 받았던 일본 증시 대비 국내 증시의 반등 강도가 더 강했던 점이나 코스닥에도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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