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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8월07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8-06 [23:25] count : 117
미 증시, 경기 연착륙 기대, 기업 호실적 등으로 상승
미국 증시 리뷰
7 일(월) 미국 증시는 금주 예정된 7 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관망심리에도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과 버크셔해서웨이 등 주요 기업 호실적에 힘입어 3 대 지수 상승 마감(다우 +1.16%, S&P500 +0.90%, 나스닥 +0.61%) 콘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미국 7 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5.4 를 기록하며 전월치(113.56)를 상회. 고용추세지수는 고용시장의 선행지수로서, 지수의 상승은 향후 고용이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 해당 지수는 ‘22 년 3 월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팬데믹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음.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정책 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을 줄 만큼 충분히 높다고 언급. 연준은 현재 통화정책, 실질 금리에 제약적 스탠스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 인플레이션 하락 가정시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는다면 실질 금리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 해당 발언은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부각시키며 장중 위험선호 심리를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다만,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세에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하락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언급. 이처럼, 연준위원들의 혼재된 발언에 고금리 지속에 대한 우려 상존 및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요인이 지속되며 미국채 10 년물 금리가 4.10%를 돌파한 점은 주가에 부담 요인. 업종별로 통신(+1.9%), 금융(+1.4%), 산업재(+1.3%) 상승폭이 컸던 가운데 IT(+0.3%), 에너지(+0.1%), 유틸리티(+0.03%) 등의 업종은 상승폭 제한. 테슬라는 CFO 사임 소식에 약세(-0.95%)를 보인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2Q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약 7% 상승한 호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3% 이상 상승. 애플은 실적 부진 여파가 지속된 영향으로 5 일 연속 하락(-1.73%).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애틀랜타 연은의 GDP 추정 모델에서는 3 분기 성장률을 3.9%로 제시하고 있으며, JP 모건 등 일부 외사 IB 들도 침체 전망을 철회하는 등 7 월 고용지표 상 혼재된 결과에도 미국의 경기 전망은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음. 이는 미국 소비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등 국내 주력 업종 실적의 빠른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여줄 수 있는 요인(현재 시장의 중론은 “기업 실적이 바닥 통과 진행 중, 4 분기말 이후 본격적 반등”). 하지만 시기의 문제일 뿐이지 아직까지는 미국 경기가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 침체의 전통적인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 국면에 머물러 있으면서 침체를 예고하고 있으며(7 일 기준 10 년물3 개월물 -137bp), 역사적으로 고금리 국면에서는 경제 전망의 불투명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또 8 월 7 일 블룸버그 서베이에 의하면, ‘23 년말 침체 진입 응답비율이 19%대, ‘24 년 상반기 침체 진입 응답비율이 35%대로 집계되는 등 응답자 절반 이상이 침체 진입에 무게를 두고 있음. 더 나아가, 미국의 경기서프라이즈 지수가 7 일 기준 77.7pt 로 ‘21 년 2 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역설적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추후 경제 지표들이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시에는 증시에 불확실성이 재차 확산될 수 있음에 대비.그렇다고 해서 비관적으로 증시를 바라볼 필요는 없음. 미국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고 인플레도 2%대 이하로 잡히는 골디락스 or 노랜딩 장세가 아니더라도, “소프트랜딩 + 인플레 하락 + 연준 긴축 중단”의 조합만으로도 증시의 상승추세는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94~95 년처럼 성공적인 연착륙 재연 가능성). 전일 보우만 연준 이사가 추가 인상을 언급한 반면,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은 최종금리에 가깝다고 평가하는 등 연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은 증시의 고민거리이긴 함. 신규 모멘텀도 뚜렷이 보이지 않는 만큼, 주중CPI 이벤트나 여타 재료를 매수 포지션 청산의 명분으로 삼는 과정에서 단기 주가 흔들림은 출현할 수 있음. 하지만 현재 CNN 의 Fear & Greed index 가 72pt 로 극도의 탐욕 영역에서 탐욕 영역으로 내려오는 등 증시 과열이 일정부분 진정된 상태이며, 여전히 기업 실적은 바닥 통과 국면이 유효하기에 추세 하락 쪽으로 방향성 베팅하는 전략은 지양. 전일 국내 증시는 월요일 위클리 옵션 만기 영향 속 일부 수급 이탈로 인한 2 차전지주들의 동반 급락 여파가 장중 내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약세로 마감(코스피 -0.9%, 코스닥 -2.2%). 금일에는 전일 미국 증시 강세 속 주가 과열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며, 장중에는 2 차전지주들의 주가 향방, 중국의 7 월 수출입 결과(수출 컨센 -14.0%, 수입 컨센 -5.5%)에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2자전지주 급등 & 초전도체주 급락 <-> 2차전지주 급락 & 초전도체주 급등” 현상이 반복되면서 코스닥을 중심으로 하방 쪽의 주가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 초전도체주는 시가총액 관점에서 아직 전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으나, 2 차전지주는 이미 주식시장의 대표 주력업종으로 자리잡은 측면이 있음. 만약 여기서 2 차전지주의 추가 급락이 나온다면 미수금, 신용, 스탁론 등 레버리지성 베팅 자금이 이탈될 우려가 상존.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20 조원대까지 늘어난 신용잔고는 주로 2 차전지주들에서 나온 만큼, 2 차전지주발 증시 신용불안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타당할 것. 하지만 시가총액 순증분이 아닌 상대 비율 관점에서 보자면, 7 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내 코스피 신용잔고 비중이 0.5%(코로나 이후 평균 0.5%), 코스닥은 2.26%(코로나 이후 평균 2.5%)로 부담스러운 레벨이 아닌 만큼, 작년 6 월이나 9 월처럼 증시 전반에 걸친 신용불안이 일어날 여력은 제한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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