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투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습니다
사와카미 아츠토는 1947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그가 금융투자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일화는 유명하다.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구하고자 신문광고를 낸 것이다. 돈은 못 벌어도 좋으니 기업분석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당돌한 광고 덕에 그는 스위스캐피털인터내셔널에 입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를 거쳐 1986년부터 유럽 스위스픽테트은행 일본 대표로 17년간 근무한 뒤 1999년 사와카미투자신탁을 설립한다. 일본 최초의 독립계 투신사로 평가받는 사와카미투자신탁은 ‘잃어버린 20년’인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밖에 모르는 일본 샐러리맨들을 위한 펀드를 만들어 평범한 사람들의 자산을 불려주겠다는 생각해서 출발한 것이다. 그는 샐러리맨을 부자로 키우겠다는 신념 하나로 900억 엔 가까운 기관자금을 일거에 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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