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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8월17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8-16 [23:01] count : 171
미 증시, FOMC 의사록 긴축 기조 확인하며 약세
미국 증시 리뷰
16 일(수) 미국 증시는 7 월 FOMC 의사록에서 긴축 기조를 확인한 가운데, 견조한 경제지표 및 유통기업 실적호조에 추가 금리인상 우려 부각되며 약세 (다우 -0.52%, S&P500 -0.76%, 나스닥 -1.15%)7 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 "일부(Some) 참석 위원은 경제활동이 회복세를 보이고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활동의 하방 리스크와 실업률의 상방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언급하며 과도한 긴축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 역시 존재 미국 7 월 산업생산은 MOM 1.0%(예상 0.3%, 전월 -0.8%) 기록하며 3 개월 만에 증가세. 제조업 생산은 MOM 0.5%(예상0.0%, 전월 -0.5%)로 증가 전환,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3.9%에서 5.2% 로 증가한 것에 기인.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틸리티 부문 역시 -3.0%에서 5.4%, 석유와 천연가스를 포함한 광업 생산은 -0.9% 에서 0.5%로 증가. 7 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MOM 3.9%(예상 1.1%, 전월 -8.0%), 건축허가 건수는 MOM 0.1%(예상 1.5%, 전월 -3.7%) 기록.집계측은 매물로 나오는 기존 주택의 공급 부족으로 올해 들어 신규 착공과 허가 신청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과거 저금리로 장기 주택대출을 받은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집을 내놓고 새집으로 이사하길 꺼리기 때문이라고 언급. 업종별로 유틸리티(+0.5%) 업종만이 강세, 경기소비재(-1.3%), 통신(-1.2%), 부동산(-1.2%)의 낙폭이 가장 컸음. 가구와 전자제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타겟(2.96%)은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매출 부진을 발표했음에도 재고가 YOY -17% 감소하고 주당 수익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영향으로 강세, 달러 제너럴(0.7%), 코스트코(0.1%) 등도 동반 상승. 테슬라(-3.16%)는 이틀전 모델 Y 가격 인하에 이어 중국에서 프리미엄 라인인 모델 S 세단과 모델 X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가격을 각각 7 만위안(1,280 만원)씩 내린다고 발표하며 약세, 니오(-3.63%), 샤오펑(-3.29%)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가격 경쟁 우려로 하락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현재 미국은 15 일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이후 16 일 산업생산(1.0%MoM, 컨센 0.3%)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애틑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 상 3 분기 성장률이 5.8%까지 상향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강한 성장세는 연준의 추가 긴축을 버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정당성을 지속적으로 부여하고 있는 실정. 9 월 FOMC 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7 월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상당하기 때문에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나왔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로 인해 미국 10 년물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4.2%대를 상회하는 등 연준의 긴축 중단 기대감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하지만 이번 의사록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과도한 금융 긴축으로 급격한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또 7 월 FOMC 이후 등장했던 이벤트(ex: 신용등급 강등)이 시장 환경을 바꾸고 있으며, 9 월 FOMC 전에 “8 월말 잭슨홀 -> 9 월 첫째주 고용 -> 둘째주 CPI” 결과를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함. 결국, 현시점에서 “시장금리 추가상승, 달러 강세 심화, 증시 추가 조정 압력 강화” 등과 같은 부정적인 시나리오에 베팅하기 보다는, 최소 잭슨홀 미팅까지는 지켜보고 전략 수정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전일 국내 증시는 국내 휴장기간 출현한 중국의 부동산 위기, 연준 추가 긴축 우려로 인한 달러화 강세, 2 차전지 및 중국 단체관광 테마주들의 수급 이탈 등으로 급락 마감(코스피 -1.8%, 코스닥 -2.6%).금일에도 연준 긴축 경계에 따른 미국 시장금리 급등, 중국발 위기 여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다만, 코스피 기준 최근 4 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 되돌림 압력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금일 장중 지수의 추가 조정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편, 8 월 이후 고점대비 약 5.3% 하락한 코스피는 전일 급락을 기점으로 기술적 지지선 역할을 해온 120 일선(2529pt)을 하회. 이는 일부 시장참여자들로 하여금 추세 붕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임.최근 1년동안 코스피가 120일선 하회 이후 재차 120일선 위로 복귀했던 사례는 1) 2023년 1월 19일 이후, 2) 2023년 3월 16일 이후 등 두 번의 사례가 존재. 첫번째 사례인 1월 중순에는 테슬라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한 국내 2차전지주 강세의 시작도 있었지만, 매크로 상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이 120 일선 위로 복귀하게 만드는 주된 동력이었음. 두번째 사례인 3 월 중순에는 SVB 사태 발생 이후 연준과 재무부의 기민한 정책 대응으로 사태를 조기에 진화시키고 있었다는 점이 증시의 모멘텀 회복을 견인했음.이번에 120일선을 하회한 것은 표면적으로 중국 부동산 리스크가 작용했으나,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9월 추가 인상? or 중단?)이 기저에 있다고 판단. 따라서, 향후 주가의 복원력 강화 여부(저점을 높아가는 상승 추세 복귀 여부)는 현시점부터 2 주도 남지 않은 잭슨홀미팅(25~27 일)에서의 파월 의장 스탠스 변화에 달려있을 것.반대로 생각해보면, 잭슨홀 전까지 시장은 원/달러 환율 부담, 2 차전지주의 수급 불안, 중국발 악재 등으로 상황 반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가능. 하지만 현재 출현한 악재들은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있던 신규 악재라고 보기 어려우며,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이전에 비해 부담스러운 레벨이 아니라는 점에 주안점을 둘 필요(코스피 선행 PER, 1 월 중순 11.9 배, 3 월 중순 12.3 배 vs 현재 10.8 배). 즉, 향후 조정이 나오더라도 그 형태는 기간 조정이 될 것이며, 2,500 선 이하에서는 매도보다는 분할 매수로 평균단가를 낮춰가면서 대응하는 전략도 대안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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