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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9월06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9-05 [22:52] count : 104
미 증시, 중국 경기 부진, 사우디 감산 연장 등에 약세
미국 증시 리뷰
5 일(화) 미국 증시는 중국 서비스업 PMI 부진,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기간 연장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부담, 인플레 상승 우려 및 시장금리 재상승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약세 마감 (다우 -0.56%, S&P500 -0.42%, 나스닥 -0.08%)월러 연준이사는 금리인상을 빠르게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며 추가 인상을 결정하기 전에 "데이터를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지난 지표에 대해 "연속해서 두 번 좋은 보고서를 봤다"면서도 "우리가 금리인상을 한 번 더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면,한번 더 인상하는 것으로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사우디는 올해 연말까지 하루 100 만 배럴의 자발적인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 일각에서는 감산이 연장될 경우 10~12 월까지도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900 만 배럴에 그치게 되며, 하반기 중국 수요 증가 전망과 맞물려 공급 부족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러시아 역시 8 월 50 만 배럴 감산에 이어 이달에도 하루 30 만 배럴씩 석유 공급량을 줄이겠다고 발표.미국 7 월 제조업수주는 MOM -2.1%(예상 -2.5%, 전월 2.3%), 운송을 제외한 제조업 수주는 0.8%(예상 0.1%, 전월 0.3%) 기록. 유로존 8 월 서비스업 PMI 는 47.9(예상 48.3, 전월 48.3) 기록하며 부진. 7 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7.6%( 예상 -7.6%,전월-3.4%) 기록하며 낙폭 확대. 중국 8 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는 51.8(예상 53.8, 전월 54.1)로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하고 5 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연중최저치 기록. 집계측은 해외 국가들의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중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EU 는 올 11 월 디지털시장법(DMA) 시행을 앞두고 ‘게이트키퍼’ 플랫폼 명단을 지정하면서 애플의 ‘아이메시지’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 ‘빙’의 채택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시가총액 750 억 유로(약 107 조 원) 이상, 월간활성이용자수(MAU) 4500 만 명 이상인기업 서비스를 게이트키퍼 요건. DMA 상 게이트키퍼는 핵심 플랫폼사업자로서 이용자에게 경쟁사 서비스도 상호 호환되도록 동등하게 제공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글로벌 매출의 10% 벌금 부과. 현재 구글 검색엔진, 메타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바이트댄스의 틱톡 등은 이미 규제대상으로 확정.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현재 미국 채권시장의 변동성 측정하는 지표인 MOVE 지수는 전일 대비 6% 급등한 109pt 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전에 비해 일정부분 레벨 다운된 상태(연중 최저는 2 월 2 일 97pt, 연중 최고는 3 월 15 일 198pt). 하지만 10 년물 국채 금리가 8 월 후반에 심리적인 1 차 저항선인 4.3%대를 상회한 이후 좀처럼 4.2%(6 일 현재 4.26%)대 이하로 내려가지 못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도 고금리 부담이 점차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상황.최소 9 월 FOMC 까지는 금리 불확실성에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미 10 년물 금리의 전고점(8 월 21 일 3.34%)이 어디까지 도달할 것인지를 둘러싼 불안과 마주하고 있는 실정.이전 고점 이상으로 금리가 올라가지 않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인데다 추후 금리 고점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정황 상 10 년물 금리 4.5%까지는 주식시장에서 감당 가능한 레벨인 것으로 보임.이는 9 월 4 일 블룸버그에서 약 330 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증시 서베이에서 확인할 수 있음. 해당 서베이에서는 하나의 가정으로 10 년물 금리가 4.5%에 도달했을 때 응답자들의 약 20%는 “10% 이상의 폭락(S&P500지수 기준)”을 겪을 것이라고 답변한 반면, 응답자들의 약 56%는 “10% 미만의 조정”, 약 24%는 “현재의 상승세 지속”이라고 답변.향후 주식시장이 8 월 CPI 혹은 9 월 FOMC 를 겪으면서 조정 압력이 발생하더라도, 10 년물 금리가 4.5% 이상으로 치솟지 않는 이상 그 충격은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 또 연말까지 감산연장을 결정한 사우디의 발표로 WTI 유가가 86 달러를 상회하면서 공급 측면의 에너지발 인플레 압력을 가하고 있기는 함. 그래도 기대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점은 소비 및 수요 측면에서 인플레 하락 압력도 공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유가 7 월말 80 달러 -> 9 월 현재 86 달러 vs 10 년 기대인플레이션 7 월말 2.39% -> 9 월 현재 2.30%).결국 금리와 유가의 변동성이 증시에 제약적인 환경을 조성시키고 있긴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지수 하방 베팅의 실익은 크지 않을 것. 다만, 상기 서베이에서 금리 4.5%대 진입했을 경우 미국 증시 내 수혜 업종으로 은행(57%), 에너지 및 소재(23%)를 지목했다는 점을 감안 시, 국내 증시에서도 금리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험관리 차원에서 9 월 중 관련 업종들을 포트의 일부로 편입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판단.전일 국내증시는 장중 10 원 급등한 원/달러 환율 부담에도 외국인의 1,000 억원대 순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 및 2 차전지 부진 속 AI, 로봇, 중국 경기 부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3%).금일에는 산유국 감산 연장에 따른 유가 강세, 연준 긴축 경계 지속에 따른 금리 상승 등 매크로 불확실성에도,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03%), 나스닥(-0.08%) 등 양호하게 마감한 미 증시를 반영하면서 약보합 출발 예상.금일에도 지수 상단이 제한되는 만큼 업종이나 테마 내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 이런 관점에서 미국 테슬라(+4.8%)이 최근 가격인하에 따른 수익성 우려에도 중국 내 8 월 인도량 증가 소식(MoM +31%, YoY +9%)으로 급등했다는 점은 국내 이차전지, 자율주행 관련주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 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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