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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09월07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09-06 [22:54] count : 111
미 증시, 지표 서프라이즈 및 물가 재상승 우려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6 일(수) 미국 증시는 8 월 ISM 서비스업 PMI 서프라이즈, 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가능성,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 EU 의 대형 플랫폼 기업 규제로 인한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다우 -0.57%, S&P500 -0.7%, 나스닥 -1.06%) 미 연준 베이지북은 "7∼8 월 중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한(modest)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 반면 물가는 하락하고 고용은 둔화되었다고 보고. 관광과 관련한 소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났으며 코로나 이후 나타난 여가 관련 '펜트업'(억눌렸던 소비가 늘어나는현상) 수요의 마지막 단계라고 평가. 그러나 관광을 제외한 다른 소매지출은 필수재가 아닌 품목을 중심으로 둔화세를 지속. 일부지역이서는 소비자들이 저축을 소진한 상태에서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대출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 일자리 증가세는 전국적으로 둔화된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인건비 압박이 증가했지만, 사업체들은 임금 상승률이 가까운 시일 안에 둔화할 것으로 기대.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결과가 긍정적이긴 하지만 "꾸준히 강한 수요를 고려하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 향후 데이터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일시적이었던 것으로 판명될 경우,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연준이 금리의 고점에 근접하거나 혹은 이미 고점에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미국 8 월 ISM 서비스업 PMI 는 54.5(예상 52.5, 전월 52.7) 기록하며 6 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신규주문 전월 55.0 -> 57.5,고용 54.3 -> 54.7, 물가지수 56.8 -> 58.9 기록하며 모두 전월치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지극.EU 집행위원회가 6 일 공개한 ‘게이트키퍼’(DMA 상 규제 대상 기업)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MS 등 5 개 미국 기업과 중국 바이트댄스 등 총 6 개. 대형 플랫폼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주요 사업 22 종이 ‘핵심 플랫폼 서비스’로지정돼 EU 의 제재를 받게됨. SNS 는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운영체제(OS)에서는 구글안드로이드·iOS·윈도 PC OS, 유튜브(동영상), 구글서치(검색) 등. EU 는 게이트키퍼 지정 기업들에게 준비 기간으로 6 개월간 유예를 부여하고, 내년 3 월부터 본격적인규제를 시작할 예정. 법을 어길 시 연매출의 최대 20%까지 벌금 부과 가능.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9 월 FOMC 에서는 금리 동결 여부보다, 점도표, 경제 전망 수정 등을 통해 11 월 FOMC 이후 정책 경로 변화가 핵심 변수로 자리잡은 상황. 9 월 7 일 현재, CME Fed Watch 상 11 월 FOMC 에서 금리 동결이 소폭 우위(동결 51.7% vs인상 45.2%)를 점하고 있으나, 이 같은 확률 지표 역시 수시로 바뀔 가능성을 열어놓고 갈 수 밖에 없는 실정. 그 가운데 애틀랜타 연은의 GDP Now 상 3 분기 성장률이 5.6%대를 기록할 것이로 제시되는 상황 속에서 지난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추세 이상의 성장을 부담스러워 하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점도 고민거리. 즉, 경기 노랜딩 전망이 강화될수록 연준의 추가 긴축을 정당화시키면서 “금리 상승 ->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 -> 주가 조정”의 과정을 겪게 만들 수 있음. 이런 측면에서 전일 발표된 ISM 서비스업 PMI 호조(54.5 vs 컨센 52.5, 전월 52.2)는 여전히 미국 경기가 서비스 업황을 중심으로 양호하다는 점을 보여줬으며, 이것이 EU 와 중국의 애플 등 빅테크 규제 이슈와 맞물려 미국 증시 조정을 초래했던 것으로 판단.다른 한편으로는 최근 잇따른 고용지표 둔화 이외에도 금리인상의 부작용들이 출현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함.샌프란시스코 연은에서 월말 단위로 산출하는 프록시 금리(국채금리, 모기지금리, 차입스프레드 등 12 개의 금융시장 지표를 통해 산출)는 7 월말 기준 7.1%에 달하기 때문.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이외에도 양적 긴축, 매파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의 여파로 시장에서 체감하는 금리 수준이 현재의 정책금리(5.5%)보다 160bp 이상 높다는 점을 시사 이날 공개된 연준의 경기 동향보고서서인 베이지북에서 a) 전반적인 고용시장 둔화, b) 일부지역의 소비자 저축 소진, c) 코로나 이후 보복 수요의 마지막 단계, d) 노동시장 불균형에도 하반기 임금 상승률 완화 전망 등을 언급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이를 종합해보면, 지금 시장 분위기는 인플레와 싸움이 길어질 것이며 연준의 추가 긴축 불안이 우위에 있는 상태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과잉 긴축 리스크 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할 전망.더 나아가,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 고용 등 추후 입수되는 데이터에 따라 후행적으로 정책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은 타당. 하지만 모든 재료를 선반영하려는 주식시장의 참여자 입장에선 연준처럼 상황을 지켜보고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임. 결국 시장 입장에서는 “경기 노랜딩 & 추가 인상”보다는 “소프트랜딩 & 금리 동결”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설정한 뒤에 “선 대응 - 미세 조정” 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판단.전일 국내 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전환 속 국제 유가 강세, 2 차전지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끝내 하락 마감(코스피 -0.7%, 코스닥 -0.4%).금일에도 미국 ISM 서비스업 PMI 호조에 따른 연준 추가 긴축 우려, 그로 인한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등이 성장주를 중심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이며, 장중에는 중국의 수출입 지표, 미국 선물시장 주가 변화 등에 영향 받으면서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업종 관점에서는 애플 밸류체인 관련주를 중심으로한 성장주들의 주가 변화가 관건일 것. 전일 미국 증시에서 아마존(-1.0%), MS(-0.2%), 메타(-0.3%) 등 빅테크주들이 EU 의 디지털시장법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도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국내 성장주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다만, 애플(-3.6%)의 경우, EU 규제 이슈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 측에서 공무원들에게 정보 유출 문제로 아이폰 사용금지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만큼,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애플 관련 밸류체인주들의 주가 및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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