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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24 SEPTEMBER 04 NEWS BRIEFING 2018년 09월 17일 월요일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미중 무역마찰 악화에 반락 마감… H주 1.07%↓
홍콩 증시는 17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353.56 포인트. 1.30% 떨어진 2만6932.85로 장을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13.08 포인트, 1.07% 내린 1만462.09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이르면 하루이틀 안으로 중국에 대한 2000억 달러 규모 추가관세를 발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내내 짓눌렀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가 5.2%, 비야디 전자 2.5%,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도 5.9% 각각 급락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3.3% 이상 밀리며 하락을 주도했다. 마카오 카지노주는 제22호 태풍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도박장 폐쇄 여파로 대폭 내렸다. 인허오락과 신하오국제, 진사중궈, SJM(澳博)이 3~4% 하락했다. 금융주 역시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유방보험이 0.64%, 영국 대형은행 HSBC 0.5%, 중국 4대 국유은행 0.5~1.5%, 중국핑안보험 0.8%, 홍콩교역소 1.4% 각각 떨어졌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644억4800만 홍콩달러(약 9조2515억원)를 기록했다. 2018년 09월 18일 화요일
'美中무역충돌' 예의주시… 국제유가 '약보합'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8달러(0.1%) 내린 68.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40분 현재 0.19달러(0.24%) 하락한 7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충돌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지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국제금값은 달러화 강세 탓에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70달러(0.4%) 상승한 1205.80달러에 마감했다. 2018년 09월 19일 수요일
[유럽개장] 상승 출발… 英 0.27%↑
19일(현지시각) 유럽의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7% 상승한 7319.93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도 같은 기간 0.32% 오른 5380.79로 나타났다.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0.26% 상승한 1만2189.40을 기록했다. 2018년 09월 20일 목요일
[외환마감] 연휴 앞둔 환시, 1120원선 수급공방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1116.6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에는 1118.00원까지 내리며 4거래일 만에 1110원대를 터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을 한 방향으로 견인할 만한 모멘텀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급 공방에 따라 1120원선을 중심으로 위 아래로 움직였다. 오전 중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했다. 남북 정상회담 훈풍이 부각되면서 원화 가치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추석연휴를 앞둔 네고물량(달러화 고점 매도)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환율이 위쪽을 바라봤다. 정오께 1118.00원까지 내렸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15분에는 1122.50원까지 올랐다. 달러·위안 환율과 비슷한 움직임이었다. 달러당 6.84위안대까지 내렸던(위안화 가치 상승) 달러·위안 환율도 낙폭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서울외환시장 폐장을 15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20원선까지 빠르게 하락했다. 시중의 한 외환 브로커는 “1120원선을 중심으로 달러화 고점 매도 물량과 저점 매수 물량이 번갈아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2억70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998.89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12.1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68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8538위안이었다. 2018년 09월 21일 금요일
금값, 달러약세에 상승… 팔라듐, 7일 연속 오름세
금값이 상승했다. 미중간 무역분쟁에 대한 긍정적 전망 속에 달러가 약셀를 보이면서다.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제 등으로 사용되는 팔라듐은 2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오른 1211.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8월말 이후 최고가다. 달러약세가 금값 상승을 도왔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6% 하락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일반적으로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3% 상승한 1044.20달러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수요확대 기대감에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월 26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5% 오른 834.20달러로 마감했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오른 14.305달러로,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4% 상승한 2.74달러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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