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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12월 05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12-04 [22:54] count : 127
미 증시, 연중 최고치 경신 앞두고 약세
미국 증시 리뷰
4 일(월) 미국 증시는 주중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5 주 연속 상승 및 연중 최고치 경신에 대한 부담, 10 년물 국채금리 소폭 상승 등에 하락 마감. (다우 -0.11%, S&P500 -0.54%, 나스닥 -0.84%) 미국 10 월 제조업수주는 MOM -3.6%(예상 -3.0%, 전월 2.3%) 내구재 주문 -5.4%(예상 -5.4%, 전월 4.0%) 로 모두 전월 대비 부진.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의 500 억 유로 재정 지원이 무산될 수 있다는 보도. FT 에 따르면 14~15 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500 억 유로가 포함된 EU 공동 보충 예산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재정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 이주 지원금, 기술 투자, EU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등이 포함.테슬라의 11 월 중국내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7.8% 감소한 8 만 2,432 대를 기록. 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을 포함, 테슬라가 중국공장에서 생산한 모델 3 와 모델 Y 의 전체 출하량은 10 월보다 14.3% 증가. 중국내 경쟁사인 BYD 11 월 인도량이 전년동기보다 31% 증가한 301,378 대로 집계. 중국 소비자들이 저렴한 자국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업종별로 부동산(+0.5%), 헬스케어(+0.2%), 산업재(+0.2%) 강세, 통신(-1.4%), IT(-1.3%), 소재(-1.2%) 약세. 애플(-0.95%),알파벳(-1.96%), 아마존(-1.49%), 메타(-1.48%) 등 빅테크는 약세. 연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이 41,000 달러를 넘으며 19 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5.5%), 마이크로스트라테지(6.7%), 마라톤 디지털(8.5%) 등 주요 크립토 관련주들 동반 급등. 스포티파이(7.5%)는 전체 인력의 17% 수준인 1500 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한 이후 강세. 올해 세번째 인원 감축이며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목표 상태와 현재 운영 비용 간의 격차를 고려할 때 비용규모를 조정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언급.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지금 주요국 증시는 매크로 영향권에 진입한 가운데, (전일 미국 시장금리가 반등하기는 했어도) 시장 분위기는 금리가 우하향 추세로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우위에 있는 모습. 11 월 중 잇따라 둔화세로 확인된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연준의 금리 인상은 종료됐고, 앞으로는 인하할 일만 남았다”는 인식을 강화시킨 데서 기인.1일 파월 의장의 연설에서도 연준이 추가 긴축의 신중함을 갖고 있다는 신호를 감지할 수가 있었음. 일례로, 현재까지의 긴축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지점에 와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이 대표적인 사례.지난 11 월 FOMC 의사록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언급한 빈도가 74 회로 집계됐는데, 고점을 기록했던 3 월 FOMC 의사록(108 회)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점이 시장 입장에도 반길만한 부분. 증시에서 게임, 인터넷, 바이오 등 성장주들이 중간중간 약진했던 것 역시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전망이 주된 동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내년까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경로를 조명해보면, 최근 시장에서 다시 회자 중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은 타당해 보임. 기업들의 전반적인 투입 물가와 관련이 깊은 뉴욕 연은의 공급망 지수도 10 월 -1.74pt 로 1998 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이나, 다음 주에 발표될 11 월 미 CPI(컨센 3.0%YoY, 헤드라인)도 10 월(3.2%)에 비해 하락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이에 정당성을 부여.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인플레 하락 추세 + 연준 상반기 조기 금리 인하”의 조합에 노이즈가 낄 수 있다고 판단. 우선 연준이 추가 긴축에 신중해진 것은 맞지만, 지난 21 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으로 오판했던 사례나 1980 년대 이른 금리인하로 인해 인플레가 다시 유발됐던 정책 실패의 경험이 아직 그들의 뇌리 속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요즘에는 코어 물가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긴 해도, 내년 1 월 발표될 12 월 헤드라인 CPI 가 유가 등 헤드라인 품목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3.3%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ex: 애틀란타 연은의 InflationNowcasting 모델 상 12 월 헤드라인 CPI 3.37%). 물론 그때까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며 차주 발표될 11 월 CPI 가 지금 시장에서 더 중요하긴 하지만, 경제 현상과 관련 재료를 선반영하려는 게 주식시장의 속성이라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 따라서, 단기적으로 인플레 및 연준의 정책 전환과 관련한 노이즈가 지수 상단을 제한시킬 가능성을 열어 두고서 매매 대응에 나설 필요.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1 일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금리 하락 등 양호한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중화권 증시 약세, IRA 법안 세부 가이던스 발표 이후 이차전지 관련주 간 차별화 진행 등으로 장중 변동성 국면을 이어가면서 소폭 상승 마감(코스피 +0.4%, 코스닥 +0.2%).금일에는 최근 상승에 따른 피로감 누적에 따른 미 증시 약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일부 후퇴에 따른 금리반등, 주중 예정된 미국 고용 지표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업종 관점에서도 미 정부가 엔비디아(-2.7%)에 대한 대중 수출 통제 우려 재부각, 금리 반등 여파 등으로 빅테크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 시,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들의 장중 주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것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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