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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3년 12월 22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GO-TRADING
날짜 2023-12-26 [22:44] count : 92
미 증시,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으로 강세
미국 증시 리뷰
26 일(화)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으나, 인텔(+5.2%) 등 개별 IT 업종 호재 속 금리 인하 기대감,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0.43%, S&P500 +0.42%, 나스닥 +0.54%)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이 확실시되기 전까지는 유럽중앙은행은 물가 재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매파적 태도를 유지. 이처럼, 최근 FOMC 에서 내년도 금리 인하를 예고한 미 연준과 달리 ECB 와 BOE 는 여전히 금리 인하 시그널을 시장에 주지 않으며 시장 내 형성될 수 있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모습.미국의 10 월 S&P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8% 상승하며 전월치인 4.0%를 크게 상회,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상승. 한편, 주택가격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전월치(0.2%)를 상회, 9 개월 연속 상승세.이와 더불어 연방주택금융청(FHFA)에서 발표한 10 월 주택가격지수 또한 전년대비 6.3% 상승하며 미국의 완연한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되는 상황.한편, 시카고 연은에서 발표한 미국 11 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3 을 기록하며 전월치(-0.66)를 상회, 특히 전월과 달리 플러스(+)로 전환하며 미국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진입했음을 시사.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0.9%), 부동산(+0.8%), 산업재(+0.7%) 등의 업종이 상승폭이 가장 컸음. 반면,헬스케어(+0.2%), 통신(+0.2%), 금융(+0.3%)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 기록. 종목별로 살펴보면, 애플(-0.28%),아마존(-0.01%)은 소폭 하락한 반면, 알파벳(+0.02%), 메타(+0.41%), 테슬라(+1.61%), 엔비디아(+0.92%) 등은 상승. 성탄절 연휴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물가 하락 및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1.24%)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점이 특징적.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전일 굵직한 대형 이벤트가 부재했음에도, S&P500 은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나스닥도 심리적으로 상징성이 있는 레벨인 15,000 선 돌파에 성공하는 등 증시에 위험선호심리가 여전히 우위에 있는 모습.통상적으로 산타랠리 기간은 매년 마지막 5 거래일과 다음해 2 거래일 총 7 거래일이 해당되며, 1950 년 이후 통계상으로도 해당 7 거래일 동안 S&P500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할 확률이 약 78%대로 집계. 이 같은 과거의 패턴을 고려 시 내년 1 월 3 일까지 남은 거래일 동안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추가 상승에 베팅해볼 만하다는 결론을 내려볼 수 가 있음.다만, 연준이 시장에 선물을 안겨다 준 지난 12 월 FOMC 이후 랠리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산타랠리 기대감도 일정부분 반영해왔을 가능성 존재. 또 연말에는 대체로 거래가 부진하면서 종목들의 호가 스프레드도 얇아짐에 따라, 지수 전반에 걸쳐 뚜렷한 방향성이 드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임. 결국 상기 내용들을 고려 시 단기적으로 주요국 증시는 조정을 받기보다는 중립 수준의 주가흐름을 보일 것이기에, 개별 종목 장세 성격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전일 국내 증시는 단기 차익실현 욕구와 연말 폐장을 앞둔 관망심리가 상존한 가운데, 대주주 양도세 물량, 배당 기준일에 따른 배당차익거래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4%).금일에는 인텔(+5.2%), 마이크론(+0.7%), AMD(+2.7%)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한 미국 증시 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겠으나, 예맨 반군의 이스라엘 선박 추가 공격에 따른 유가 상승(+2.4%), 국내 배당락으로 인한 기계적인 지수 조정 여파 등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한편, 외국인은 11 월 2.9 조원 순매수에 이어, 12 월에도 2.1 조원 순매수를 이어가는 등 11 월 이후 반등 랠리 국면에서 수급 상 주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국가 별 수급을 체크해봐도, 한국으로 유입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 자금 흐름은 여타 대륙이나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황.일단 국제금융센터의 선진국, 신흥국들에 대한 글로벌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입을 살펴보면, 양 대륙 모두 11 월 이후 자금 유입세로 전환. 물론 12 월 말 현재까지도 선진국(985 억달러)이 신흥국(2 억달러)에 비해 압도적인 자금 유입세를 기록할 정도로 선진국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 보이긴 함.그렇지만 아시아(143 억달러)향으로 유입된 자금이 신흥국 전반에 걸친 자금 유입 규모보다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더 나아가, 아시아 내에서 한국(42 억달러)이 대만(88 억달러) 다음으로 자금 유입액 2 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중국 -46 억달러). 이는 11 월 이후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금지가 시행했음에도, 롱숏 헤지펀드를 제외한 여타 외국인들은 한국 증시에 대한 베팅 규모를 점차 늘려가고 있음을 시사.연말~연초 중 단기 과열 부담, 배당락 이후 배당차익거래 수급 변화 등 수급상 요인들이 가미되면서 일시적으로는 외국인들의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는 있음. 하지만 내년도 한국의 연간 수출 증가 전환(올해 연간 -7%대), 양호한 외환시장 환경 등을 고려 시 이들의 순매수 기조는 쉽게 훼손되지 않을 것인 만큼, 중간중간 숨고르기 장세 출현 시반도체, AI 등 IT 업종 및 AI 테마 중심의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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